아메리카 대륙도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대륙인가요?

이번에 베네수엘라에서 매우 강한 지진이 발생했던데

우리나라의 인접 국가인 일본이나 대만, 중국 같은 곳들은 지진이 원래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지진을 보니

아메리카대륙도 지진의 위험성이 원래 높았던

곳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주로 판의 경계부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베네수엘라는 카리브해에 있는 카리브판과 남아메리카판의 경계부에 위치합니다. 이곳에서는 카리브판이 남아메리카판의 아래로 섭입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베네수엘라의 카리브해 쪽 해변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카리브판을 경계로 하고 있는 국가들(아이티,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2010년에 아이티에서는 규모 7.0의 지진이, 과테말라에서는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남아메리카의 태평양 쪽도 태평양의 나스카판이 남아메리카판 밑으로 섭입하는 경계에 해당하므로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2010년에 칠레, 아르헨티나 등에서 규모 5.0 이상인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북아메리카는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에 발달한 산안드레아스 단층대를 다라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산안드레아스 단층은 북아메리카판과 태평양판의 경계에 해당하며, 판의 경계 중 보존형 경계에 해당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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