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엔 옛날 경양식 스타일만한 게 없죠. 실패 없는 곳으로 두 군데 추천해 드릴게요!
1. 성북동 ‘금왕돈까스 본점’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아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스프부터 시작해서 얇고 바삭한 돈까스에 소스 듬뿍 뿌려
나오는 딱 그 옛날 경양식 정석입니다.
어르신들 입맛에도 잘 맞고, 정식 시키면 여러 가지 맛볼 수
있어서 좋아하시더라고요.
주차도 나름 괜찮은 편이라 가족끼리 가기 편해요.
밥 든든하게 먹고 차로 5~10분 거리에 있는 ‘길상사’
산책 가시면 딱 좋아요.
절이 엄청 고즈넉하고 산책로도 평탄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천천히 걷기 참 좋습니다.
그 후엔 성북동이나 삼청동 쪽 예쁜 한옥 카페나 전통찻집
들어가서 차 한잔하면서 수다 떨면 완벽한 코스예요!
2. 성동구 ‘전풍호텔경양식’
여기는 옛날 호텔 라운지 느낌 나게 인테리어를 너무 멋스럽게
해놨어요. 분위기가 레트로하면서도 깔끔해서 어르신들은 옛날
생각 난다고 좋아하시고, 젊은 가족들도 감성 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함박스테이크랑 수제 돈까스 맛도 아주 깔끔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차 타고 10~15분 정도만 가면 ‘서울숲’ 나옵니다.
서울숲이 길이 평지 위주로 잘 되어 있어서 어르신들 답답하지
않게 바람 쐬면서 산책하기 진짜 좋아요.
산책 끝내고 서울숲 근처에 예쁜 대형 카페나
베이커리 카페 많으니까 거기서 달달한 디저트랑
커피 한잔하시고 마무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