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멸치 볶음은 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든든한 메뉴인데요,
멸치는 칼슘과 단백질, 인,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지만 맛이 다소 짜고 강할 수 있어 다양한 재료들과 함께 곁들여 볶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꽈리고추와 같이 볶는 것도 좋은 조합인데, 꽈리고추는 칼륨과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멸치의 짠맛을 자연스럽게 완화해주고 체내 나트륨 균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맛과 영양 균형을 맞추기 좋은 재료입니다.
저는 종종 건새우와 함께 볶기도 하는데요, 건새우는 감칠맛과 단백질이 있어서 멸치의 맛을 더 깊게 만들어주고 영양적으로도 단백질과 미네랄 구성을 조금 더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양파나 마늘 같은 기본 채소들도 많이 사용하는데 조리할 때 멸치의 칼슘은 지용성 환경에서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소량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즉, 지금처럼 꽈리고추 멸치 볶음은 기본적으로 좋은 조합이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소량 추가하는 것이 멸치의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고, 취향에 따라 건새우나 마늘, 양파 등을 곁들여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든든하고 맛있는 멸치볶음과 함께 뼈 건강에도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