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가 나라꽃이 된 유래가 궁금해요
어릴적에 무궁화를 많이 봤는데 지금은 거의 안 보여요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정한 이유나 유래가 궁금한데 어떤 정책적인 이유로 정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궁화를 우리나라꽃으로 정한건 피고지고 또핀다는 노랫말처럼 우리민족과 어울리는 꽃이라 합니다고조선에는 하늘나라 꽃이라 하였답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 어느곳에서나 잘 자라고 강인한 특성이 우리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이 서려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無窮花)는 '목근화(木槿花)라고도 불립니다.
무궁화는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끝이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꽃피는 기간이 길어 우리 한민족의 오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국가 기관에서 국화로 결의를 했거나
법령 등으로 공포한것이 아니라
다수 국민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국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궁화가 법적으로 우리나라 꽃으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역사적 , 풍토적으로 무궁화가 우리나라와 깊은 관련이 있기때문에 국화로 자연스럽게 정해진것입니다.
산해경에 군자국 유 훈화초 조생모사 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의 훈화초는 무궁화로 군자국에는 무궁화가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 라는 뜻입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민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재배되었고, 고대에는 신성시 되던 식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 주위에도 많이 심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古朝鮮) 이전부터 하늘 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근화향'(槿花鄕 : 무궁화 나라)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우리나라를 오래 전부터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했다고 합니다.
https://theme.archives.go.kr/next/symbolKorea/nationalFlowerHistory.do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궁화는 정식으로 우리나라 국화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워 쓸 당시에 무궁화꽃은 아무리
척박한 땅에 있어도 꽃이 피었다 지고를
반복을 하면서 그 모습 자체가
우리나라의 국민성과 비슷하다고 해서
무궁화를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