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개월차 여아에요.
그 전 갓난 아이때는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서 손발을 떨면서 울며 깨는 건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요즘에는 아이가 어떠한 불안한 심리가 있어서 그런걸까, 자꾸 자다가 갑자기 그냥 울어요. 깜짝깜짝 놀란다거나, 주위가 시끄럽거나 하는 것 전혀 없고, 잘땐 잘 자도록 환경은 만들어 주거든요.
평소에 엄마아빠가 어떠한 행위를 안해주었거나 아니면 과도하게 하였거나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이의 심리가 불안하여 자다가 이유없이 그냥 우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때의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와의 애착관계가 굉장히 중요시되는 것 같은데... 크게 걱정같은건 하는건 아니지만 궁금해서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S웅이님 사랑스러운 따님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생후 5개월차 아이가 우는 이유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장통으로 인해(원더윅스) 수면시 아픈듯이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아기들은 성인에 비해 급격하게 성장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표출할 것이 울음밖에 없어 갑자기 자는 도중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꿈을 꿧을 경우입니다. 아이도 여느 사람과 같이 자면서 꿈을 꿉니다. 그꿈이 좋았거나 나쁘거나 할 수도있어서 자다가 울음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울때 대처하는 법은 부모가 당황하지 않는 것입니다. 5개월의 아기의 전부는 부모입니다. 밤에 아파서 혹은 어떤 이유때문에 울게 되었는데 오히려 부모가 더 불안해하고 긴장한다면 아이는 더욱 안도감을 못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울더라도 침착하게 안아주며 진정시키는것이 좋습니다.
S웅이님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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