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트림은 몇 번 하는 게 정상인가요?

신생아나 어린 아기들은 보통 수유 후 트림을 몇 번 정도 하는 게 자연스러운 건가요?

저희 아기는 수유 후 한 번만 트림할 때도 있고, 여러 번 할 때도 있어서 궁금합니다. 트림을 꼭 시켜야 하는지, 몇 분 정도 시도해보고 안 나오면 괜찮은 건지 알고 싶어요.

월령별로 트림 횟수나 방법에 차이가 있는지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기 트림 횟수는 딱 정해진 정답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수유 중 삼킨 공기의 양에 따라 한 번 크게할 수도 있고, 여러번 쪼개서 할 수도 있으며, 둘 다 정말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기들은 소화 기관이 미숙해서 공기가 차면 쉽게 토하거나 배앓이를 할 수 있어서 수유 후 트림을 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10~15분 정도 등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내리거나 손을 오목하게 쥐고 토닥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이 시간이 지나도 트림을 안 하는데 아기가 잠들거나 편안해 보인다면 억지로 더 시도하지 않고 눕혀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게울 수 있으니 상체를 약간 높여주시거나 고개를 옆으로 돌려 재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월령별로 보면 생후 0~3개월 신생아기에는 스스로 가스를 빼지 못해서 어깨에 기대어 안거나 무릎에 앉혀 턱, 가슴을 받치는 방식으로 매번 꼭 유도해주셔야 합니다. 목을 가누는 4~6개월에는 소화 기관이 발달해서 허리를 세워 안아주면 훨씬 쉽게 트림을 할 수 있답니다. 기거나 스스로 앉는 6개월 이후에는 활동량이 늘면서 알아서 가스를 배출하니 따로 트림을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기의 소화 상태에 맞춰서 유연하게 대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