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이비인후과

짙푸른발구지210
짙푸른발구지210

자기전에 한쪽코가 자꾸 막히는 예방법이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1
기저질환
모름
복용중인 약
없음

자려고 누워있으면 한쪽코만 막혀서 불편하네요 코세척은 몇번 해봤는데 너무 번거롭고 효과도 잘 모르겠어요

스프레이나 비충혈제거제 경구약 말고 생활습관 교정으로 좋아질 만한 것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최근에 갑자기 생긴 부분일까요. 장기간 그랬을까요

      우선 해당 하는 부분은 세척이나 스프레이 등에도 효과가 없었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가 막히는 원인을 먼저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 특별히 코에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코막힘이 자기 전에 생기지는 않으니깐요. 혹시 비염이 있다면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하고 실내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 조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조적 문제로 코막힘이 있다면 수술로 해결해야 할 것 같구요. 제 생각에는 일단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코 안의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잘때 머리를 현재와 반대 방향으로 놓고 자보십시오. 아랫쪽 콧구멍이 더 잘 막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로는 가장 흔한것이 집먼지 진드기가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자주 노출될 수록 알러지에 민감해져 증상이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비염이 심해지면 알러지성 결막염도 동반될 수 있고 눈이 빨개지고 가려운 증상도 동반됩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도움이되지만 일시적이고 가장 좋은 방법은 알러지가 있는 진드기등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빨래나 청소도 효과적이고 반려동물에게 진드기 약물을 복용하게 하는법도 효과적입니다.


      코뼈가 겉보기엔 커보이지 않아지만 코 안쪽까지 이어진 크고 복잡한 뼈입니다. 해당부분이 굽어있을 경우 (비중격만곡증) 경한 알레르기반응으로 비점막이 부으면 코가 꽉 막히고 숨을쉬기 힘들게 됩니다. 이비인후과 에서는 이 비중격을 수술해 공기가 잘 통하도록 길을 확보합니다 수술후에 매우 삶의질이 개선이 되고 수술자체도 큰수술이 아니라 일부 부분마취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음주나 흡연을 하고 계시는 경우, 음주 자체가 비혈관을 확장시키고 이 증상이 지속될 수 있어 음주 후

      코막힘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흡연 역시 알레르기와 함께 만성 비염의 흔한 원인이므로 금연 역시 매우 중요한 생활 습관입니다.

      그 외 코막힘이 심한 반대쪽으로 누워 주무시는 경우에도 일시적인 호전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쪽이 주로 막히는 경우 이미 만성비후성 비염과 함께 비용종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아

      Psudoephedrine 같은 비충혈 완화제 등의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수술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만성비염으로 알레르기 비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반복적이라면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만곡등이 심하지 않은지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약물 요법, 면역 요법, 수술 요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약물 요법
      1) 항히스타민제 알약과 항히스타민 코 분무기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반응의 가장 중요한 매개체 중 하나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동안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코 가려움, 재채기, 수양성 콧물을 포함하는 여러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에는 항히스타민 제제가 유용합니다. 그러나 항히스타민 제제는 코막힘에 효과가 없습니다.

       2)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알레르기 증상과 염증반의 또 다른 중요한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스테로이드 코 분무기
      코에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매개체들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코 가려움, 재채기, 콧물, 코막힘과 같은 알레르기 비염의 모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은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약제입니다.

       4) 비점막 수축제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코막힘 증상이 다른 약물에 의해 호전되지 않을 때 도움이 됩니다. 코 분무기 형태의 비점막 수축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사용하면 안 됩니다. 항콜린성 약물이 코 분무기 형태로 콧물이 흐르는 것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2. 알레르기 면역 요법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지속되면 알레르기 면역 요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면역 요법은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최소량부터 시작하여 점차 농도를 올려 가며 피하로 주사하는 치료법입니다. 보통 약 3~5년가량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면역계는 이 과정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관용을 획득합니다. 면역 요법은 알레르기 전문가가 적절하게 선별된 환자에게 시행해야 합니다. 이 경우, 증상 개선뿐 아니라 04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되어 발생할 수 있는 천식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수술 요법
      일정 기간 약물 치료를 시도해도 반응이 없거나 좋지 않은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합니다. 수술 요법은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적인 하비갑개의 비후에 대하여 비갑개의 부피 감소를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합니다. 상피세포를 파괴하는 데 일부의 화학제, 부식제, 전기 소작술을 사용하였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상처 반흔과 점액 섬모수송의 장애를 초래므로 부적절한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주의사항

      ① 공해나 먼지가 많은 환경은 가급적 피합니다.
      ② 수시로 환기하여 실내 공간을 청정하게 유지합니다.
      ③ 봄철 황사에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외출 후 실내에 들어오기 전에 먼지를 제거합니다.
      ④ 차가운 얼음이나 음료수는 비강 내 빈혈 상태를 초래하여 비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⑤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빨리 치료하여 합병증에 걸리지 않게 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의학정보


      아토피 관리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 원칙은 증상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원인과 유발 인자를 제거하고, 적절한 목욕 및 보습제 사용을 통해 피부를 튼튼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2차 피부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제, 국소 칼시뉴린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한 환자는 환자의 증상이나 사정을 고려하여 자외선 치료와 같은 광선 치료, 인터페론 감마,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면역 억제제, 면역글로불린을 정맥주사하는 등의 전문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같은 환자더라도 피부염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경과

      아토피성 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경과를 보입니다. 예후는 환자의 피부 상태, 자극 요인, 알레르기 질환의 동반 여부, 세균 감염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대부분 환자가 성장하면 완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렇지만 영유아기 아토피성 피부염을 갖고 있던 환자 중 일부는 자라면서 천식이나 비염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행하는 알레르기 행진(allergic march)의 경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피부감염증(단순포진, 대상포진, 농가진, 물사마귀 등), 안구 증상(아토피 결막염, 백내장, 녹내장, 망막 박리)이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병정보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만성비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만성비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비염, 만성비염, 위축성비염으로 크게 나누기도 합니다.


      급성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하는 감염성 비염입니다.


      만성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비감염성의 원인은 알레르기비염, 비강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불안 등이 있습니다.


       


      일단 만성비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두통, 치통, 목소리 변형, 기억력 감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약물치료 방법으로 항히스타민제가 있으며, 교감신경흥분제 계열의 혈관수축제인 수도에페드가 치료약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비강분무형 스테로이드제는 의학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 말씀하시는 한쪽 코가 자꾸 막히는 증상은 비염 같은 질환에 의한 영향도 있지만 수면 환경이 지나치게 건조할 경우 발생 가능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최대한 가습기 등을 활용하여 수면 환경을 개선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