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랑 미국증시가 힘을 못쓰고있네요
요즘 미국증시도 그렇고 국내증시가 힘을 못쓰고있습니다 별다른 악재가 없는거 같은데 이렇게 지수가 하락하는걸까요?제가 모르는 악재같은게 있는걸까요?이유를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시장 분위기 진짜 애매하죠. 뉴스 보면 큰 악재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지수는 힘을 못 씁니다. 이런 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더 답답한 거 같아요. 사실은 금리 인하 기대가 이미 선반영됐다가 다시 식는 과정일 수도 있고요. 또 미국도 기업 실적이 생각보다 평범하게 나오니까 새로운 모멘텀이 안 보이는 거죠. 국내는 외국인 자금이 환율 때문에 빠져나가는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조용한데 안에서는 여러 요인들이 겹쳐서 시장이 지쳐 있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것은 바로 기준금리이며 연준의 스탠스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우선 주말사이에도 악재가 있었는데 알리바바가 자체 AI칩을 개발하면서 이로 인해서 엔비디아와 관련된 반도체 섹터의 약세를 보여주게 된것도 원인입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이 미국의 장비에 대해서 중국의 반입시 한동안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계 유예해두전것을 이제 전면적으로 폐지하고 미국 정부로부터 개별적으로 인가를 받아야하는 악재가 발생한것도 하락의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100%에 가깝던데 가장 최근 발표한 PCE에서 근원 PCE가 2.9%가 나오고 연환산시 3.6%가 나오면서 이를 목표 타겟 인플레이션율인 2%보다 크게 초과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게 지수의 하락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국내와 미국의 증시 하락은 AI 와 반도체 산업 약세 우려 때문입니다. 중국 알리바바가 자체 AI 칩 개발 계획을 밝히면서 미국이나 한국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 증시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세법 개정안에 의한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요즘이라고 하기엔 지수 자체는 크게 빠지진 않았습니다.
나스닥은 이틀정도 빠졌지만 계속해서 우상향중이고 코스피는 그냥 한달정도 횡보중입니다.
국장은 양도세, 노란봉투법등의 안좋은 정책 시그널이 있지만 그럼에도 이정도면 잘 버티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정도를 가지고 지수가 빠졌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진짜 하락이었으면 8월1일 하락 같은것을 빠르게 회복도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요즘 국내랑 미국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미국의 기준 금리가 내려갈 것에 대한 기대치가 컸다가
이게 쉽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증시도 그렇고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9월은 계절적 약세와 높은 변동성에 시달리는 시기인데요. 거래량이 적고 변동성이 낮은 여름을 지나면 계절적 약세와 불안정성이 커지는 구간이기 때문에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외 증시가 힘을 못 쓰는 건 뚜렷한 악재가 없어 보여도 금리 불확실성이나 경기 둔화 우려 같은 잠재 요인이 시장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애매하게 남아 있고, 기업 실적 전망도 기대만큼 강하지 않다 보니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한국 시장은 반도체 사이클 회복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 수요 개선 속도가 더뎌 지수가 약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