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예비 시어머니가 필터가 없어서 상처받아요
예비 시어머니가 결혼 전부터 저한테 필터가 없으셔서 고민입니다. 어떤 말을 하면 안되는지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자꾸 남에게 해서는 안될 말씀들을 하십니다.
예랑이의 할머니 욕을 저한테 하시면서 본인은 시집살이로 엄청 고생하셨대요. 그리고 결혼 준비도 시엄마랑 같이 해서 본인 선택은 아무것도 없는 식을 올리셨대요. 그러면서 저는 결혼 준비 쉽게 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예랑이랑 커플링 2개 맞춘걸 가지고 결혼 준비 한적이 있냐고 직접 전화로 취조하셨고, 저희 엄마가 결혼 선물로 차를 사주셨는데 본인도 그정도 사줄 돈 있는데 무시하는거냐고 말씀하시고...;;
결혼을 무르고 싶진 않아요. 남친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시엄마가 저럴때 확실하게 제 편을 들어줍니다.
이런 시엄마들 많다곤 들었는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결혼식 이후로 연 끊고 사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의외로 연을 끊고사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 맞춰서 지내기가 쉽지않죠.
하지만 이제 시작이시니,
지금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도 있다는 마음을 가지시고,
그래도 시댁이랑 잘 지내실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보셔요.
좋은쪽으로 현명하게 리드 해보시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시면 ,
남편분과 의논을 하셔서 불편하지않게 살수있는 방법을 택하는거죠.
생각없이, 필터없이, 개념없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꼭 있지요.
꼭 필요할 때 아니면 굳이 대화하지 마세요.
결혼 준비 과정에서 굳이 시어머니와 대화를 많이 할 필요가 있나요?
당사자인 두 사람이 이야기해서 결정할 부분들은 결정하고, 양쪽 어른들께 말씀드려야 하거나 의견을 들어보아야 할 부분은 각자의 집에 알아서 말씀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작성자님의 이런 마음을 남자친구분에게 잘 이야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중간 역할을 현명하게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해해요.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정말 어려울 수 있어요.
먼저,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되, 상처받았다는 점을 부드럽게 말씀하세요.
그리고 결혼 준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시어머니와의 거리두기나 대화 방법을 조심스럽게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결혼 후 연을 끊는 것보단, 서로의 선을 지키며 관계를 조금씩 조율하는 게 더 건강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