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곧 이사를 가는데 짐에 바퀴벌레가 숨어서 옮겨갈것 같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한 6개월 전 부모님 집에서 나와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공간이 다소 협소해서 다이소에서 파는 플라스틱 천 + 철사로 된 리빈 박스 대여섯개에 옷가지 등을 담고, 당근에서 나눔받은 플라스틱 천과 파이프로 된 무타공 옷장에 넣었습니다. 바로 그 밑에 제가 잘때 머리를 누이는 곳이고요.

한 1ㅡ2달 전부터 옷장, 머리맡에 두고 자는 쿠션 주위에서 만지면 짙은 갈색으로 번지는 오레오 부스러기같은걸 발견했고, 최근엔 옷장에 걸어둔 자켓에서 바퀴와 비슷했지만 조금 얄쌍하게 생겨 절대 아닐거라고 스스로 부정한 벌레가 1ㅡ2마리 다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자켓은 일단 플라스틱으로 감싸 버렸고, 버린 직후 옷장 천장에 똑같은 개체가 붙어있어 같은 놈이 비닐에 넣을때 낌세를 느끼고 빠져나온건지, 아니면 다른 가족인지. 일단 가둬서 변기 물에 내려보냈습니다.

편의상 리빈 박스는 계속 지퍼를 열어두고 살아서, 바퀴가 맞다면 속속들이 창궐했을거여서 그대로 부모님 본가나 새로운 집으로 가지고 가면 같이 옮겨갈것 같은데. 너무 괴롭고 막막하네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바퀴벌레는 짐에 숨어서 잘 따라 가요 이웃 집에 있던 바퀴벌레가 우리 집으로도 잘 들어 오구요. 자취 하면서 비싼 가구를 사신 게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다 버리고 필요한 전자제품이나 옷가지만 가지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전자제품도 컴퓨터 본체처럼 공간이 있는 것은 1번 털고 가시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