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자가 채권수요를 얼마나 늘리나요?
정부의 재정적자가 증가하면 채권을 발행해서 갚으려 한다는데요. 다른 인플레이션의 증가와 비교해서 어느 만큼이나 증가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의 재정 적자가 증가하면 채권 발행량이 늘어나고, 이는 채권 수요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재정 적자가 채권 수요를 얼마나 늘리는지는 여러 경제적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로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부는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국채와 같은 채권을 발행합니다. 이는 채권 시장에서 공급 증가로 이어져 채권 가격 하락 및 금리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채권 수요는 금리, 인플레이션 전망, 경제 성장률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재정 적자 증가로 인한 금리 상승은 채권 투자 매력도를 높여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은 채권의 실질 가치를 하락시켜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의 재정적자가 커지면 부족한 자금을 메우기 위해 국채 발행이 늘어나 채권 공급이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채권 수요는 시장 참여자들의 금리 전망, 물가 기대심리,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무조건 늘어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면 채권 수요는 오히려 줄고 금리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즉, 재정적자는 채권 공급 증가의 원인이 되지만, 수요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움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의 재정적자로 인한 채권 발행이 증가하면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높아집니다.
채권발행으로 인한 유동성 공급이 커지면서 발생되며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하는 경우
금리 인상 속도도 빨라질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의 국가 재정이 적자구조라고 하면 순 채무국이라는 말이며 이에 매년 이자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때 이 이자비용을 커버할정도로 세수수입이 낮거나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갚아야알 세수수입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때 세수수입이 부족하게 되면 결국 채권을 다시 차환해서 발행해서 갚아야합니다 이는 국가가 다시 채권을 신규 발행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채권의 신규 공급을 늘리게 되는 구조입니다
즉 재정적자는 공급을 늘리는 구조이며 신규수요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를 통해서 신용등급 하락이 발생시 채권의 매물이 증가하고 이때문에 시장금리가 급등하는 결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재정적자 확대는 정부의 국채 발행 증가로 이어져 채권 시장 공급을 확장시킵니다. 수요가 일정한 상태에서 공급이 늘어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하는 기본 메커니즘이 작동합니다. 특히 대규모 재정적자가 지속될 경우 장기채권금리에 상승 압력이 가해지며, 이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게 되는 구조에서 비롯됩니다.
인플레이션 증가와 비교할 때 재정적자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직접적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 가치 하락을 유발해 채권 실질수익률을 감소시키며, 이는 채권 수요 감소로 이어집니다. 반면 재정적자로 인한 채권 공급 증가는 금리 상승을 통해 단기적으로 수요를 유인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 신용도 하락 위험으로 인해 해외 자본 유출 가능성을 높입니다. 두 요소가 동시에 작용할 경우 금리 변동성은 더욱 확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재정적자와 채권수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재정적자가 커지게 된다면
정부는 이를 매꾸기 위해서 채권을 발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장의 채권 공급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 재정적자라는게 결국 세수 부족으로 인한게 가장 큰 이유겠죠 나라에 필요한 돈은 많은데 세금이 적게 들어오니 결국 정부는 정부 보증으로 국고채권을 발행해서 재정부족분을 충당하는 구조입니다
정부 재정적자가 늘어서 채권을 발행해서 갚는다기 보단 채권을 발행해서 부족한 예산에 투입을하는 구조가 맞겠죠
아니면 정부 예산을 세수 들어오는 수준으로 줄이면 국고채 만기 도래하는 금액만큼 차환발행만 하면 될거 같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를 연결시키는건 조금 애매하단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정부에서는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는데요. 재정 적자 수준에 따라 발행되는 국채량이 달라지기에 인플레이션과 단순 비교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