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배당투자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배당주 라는게 있어서 비교적 안전한 하나의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배당락이 있던데, 거의 배당 받은것 만큼의 배당락이 발생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를들어 주당 1,000원의 배당을 받고 1,000원의 배당락이 이루어 지면 본전 아닌가요?
이것이 어떻게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본전은 아닙니다. 1,000원 배당을 받는 다고 해도 기본적인 15.4% 세금을 떼고 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846원을 받게 되는데 반해 1,000원 배당락이면 그대로 1,000원 손실 + 수수료 까지 더해져서
따지면 사실상 약 200원 차이가 납니다.
배당에 투자하는 경우는 저점에 배당락이 오더라도 -손실이 없는 경우에 이득이고
다른 전략으로는 배당락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 그 종목이 앞으로 비전이 있다라고 판단되면
배당락에 오히려 줍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가치주가 배당락이 쎄게 오는 경우가 드물긴하나 오게 되면 오히려 기회로 생각되어 많이들 줍줍합니다.
그러면 3~6개월 사이면 다시금 회복되면서 수익도 벌고 아니면 냅둬서 다음 배당때 안전하게 받을 수 있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일에 배당금만큼의 하락분이 나올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배당분을 의식한 단기 투자 매물이 나오는것이고 해당 주가가 평소에 얼마나 변동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배당주는 가치가 일정 수준 유지되면서 배당금도 받는 반면 일반 주식 종목들은 가격이 빠질 우려도 많기 때문에 리스크 회피 목적으로 배당주에 투자들을 하곤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모든 배당투자가 그렇게 배당 받은 수익 만큼 하락 하는 것은 아닌데 아마 투자하신 상품이 유독 그러한 현상을 보여서 그렇게 생각 하신 것 같습니다.
1명 평가배당은 배당기준일에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5%의 배당율을 가진 종목이 있다고 하면 배당기준일에 매수하고 다음날에 팔아도 5%의 확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배당락일에 배당율만큼 떨어지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입니다.
배당 투자는 배당기준일에 사서 배당을 받는게 목적이 아니라 그 전부터 사서 배당을 받으면서 약간의 시세차익도 노려보는게 배당 투자입니다.
배당율이 큰 종목들은 대체로 주가의 변동도 적어서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까지 보면 본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가격은 회복이 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손해는 아니라고 볼 수 있으며 단기 투자를 배당주로 하면 손해가 되지만
장기투자자로 배당주를 가져간다면 주식을 투자하면서 꾸준히 현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시장의 배당투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배당락이 일어나지만
배당락은 대부분 며칠 지나지 않아서 다시 원상복구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주를 배당받고 배당락일 이전에 매도를 해야 수익이 납니다. 배당락일에 해당되는 금액의수익만큼 하락하신다고 보면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