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알티스
알티스

어떤 식물들을 괴근식물이라 칭하나요? 그리고 주로 어디서 서식하나요

HDC아이파크몰이 ‘이상할수록 더 아름다운 식물’이라는 주제로 이색 식물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는데요. 괴근식물들이라고 합니다. 첨 들어본 괴근식물.. 어떤 식물이길래...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괴근식물은 독특한 모양의 뿌리를 가진 식물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주로 뿌리가 불규칙하게 부풀어 올라서 괴근이라고 불리죠. 괴근식물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주 발견되며, 생명력이 강하고 재배가 비교적 쉬워서 인기가 많습니다

  • 괴근식물은 땅 속에 영양을 저장하는 덩어리 형태의 뿌리, 즉 괴근을 가진 식물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고구마, 카사바, 다알리아 등이 있으며, 이 뿌리는 식물의 생장을 돕기 위해 양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괴근식물은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건조하거나 계절적인 환경 변화에 대비해 영양을 저장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뿌리의 독특한 형태와 생존 방식으로 인해 이색적이고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여 팝업 스토어처럼 관심을 끌 수 있는 소재로 사용됩니다.

  • 괴근식물은 몸통과 줄기, 뿌리가 한 덩어리로 팽창되어 독특한 외모를 가진 식물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말씀하신 ‘이상할수록 더 아름다운 식물’이라는 주제로 사용될 만큼 마치 땅속에 뿌리를 내린 조각 작품처럼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괴근이라는 이름은 '덩어리 괴' 자와 '뿌리 근' 자를 합쳐 만들어졌는데, 실제 괴근은 식물이 수분과 영양분을 저장하는 기관입니다.

    우선 보셨겠지만, 괴근식물은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괴근 부분이 비대해져 다양한 형태를 나타내게 되는데, 이는 구근이 괴경 등 다른 저장기관을 가진 식물과는 구별되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로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하며, 괴근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여 생존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식물에 비해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대표적인 괴근식물로는 작은 돌멩이처럼 생긴 괴근식물인 코노피튬, 코끼리 발을 닮은 괴근이 특징인 파키포디움, 괴근이 땅 위로 노출되어 있어 독특한 형태의 잎을 가진 종류가 많은 트리호카르파, 둥근 공 모양의 괴근을 가진 오베사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괴근식물의 서식지로는 주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북남미 등 건조하고 햇볕이 강한 지역에서 자생합니다.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괴근에 수분을 저장하고, 건조한 기후를 견딜 수 있도록 진화한 것이죠.

  • 괴근식물은 뿌리나 줄기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있는 식물들을 말합니다. 

    주로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분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화했어요. 대표적으로 선인장, 아가베, 바오밥나무 등이 있죠.

    이 식물들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의 건조한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물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