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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샘
진리의 샘23.03.09

대출 금리 인상에 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요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 금리도 엄청나게 높은데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것이 대출 금리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대출 금리와 부동산은 어떤 상관 관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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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금리가 오르면 실질적으로 대출 이자가 급증하기 떄문에 적극적으로 부동산 매매를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거래건수가 급감 현상을 초래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변화를 정리하려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로 구분해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1. 실수요자 입장
    부동산을 매입하시게 되는 경우 대부분 대출을 활용하여 매입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보니 대출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대출원리금 상환이 증가하게 되면서 부동산 매입 수요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원리금 상환금액 부담이 변동되는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금리 4%인 경우 6억원 대출시 원리금 부담액 : 매월 2,864,492원
    - 금리 6%인 경우 6억원 대출시 원리금 부담액 : 매월 3,597,303원

    30년만기 기준의 대출을 받게 되는 경우 2%의 금리인상에 따라서 매월 원리금 부담액은 732,811원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럼 3인가구의 중위소득이 443만원임을 감안한다면 부담이 크게 가중되다 보니 부동산 구입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2.투자수요 입장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갭투자'로 적은 금액을 들여서 투자를 하게 되는데, 이 갭투자의 핵심은 부동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좁혀져야지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투자수요가 상승하게 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최근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전세대출금리'가 상승하자 전세가 아닌 월세로 전환하려는 이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오히려 매매가격보다 전세가격이 높은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서 '갭투자'가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투자수요 또한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실수요자' '투자수요자'의 수요 감소로 인해서 결국 부동산은 금리인상기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가 올라간다면 부동산과 같은 경우

    많은 대출이 소요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이상

    부동산의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게하고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 금리는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높으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증가하여 잠재적인 주택 구매자가 주택 구입 자금을 조달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듭니다. 이는 다시 주택 수요를 감소시키고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자율이 낮으면 사람들이 돈을 빌려 집을 사는 것이 더 저렴해져서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낮은 이자율은 또한 기존 주택 소유자가 모기지를 쉽게 재융자할 수 있도록 하여 월 지불액을 낮추고 다른 비용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금리와 부동산 시장 사이의 관계는 복잡하며 하나의 변화가 다른 하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제 상황, 고용률, 정부 정책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주식 등의 가격은 하락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그 이유는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동산가격이라는 것이 금리의 문제만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상황상 금리가 높아지면 그만큼 부동산가격에는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 대출 이자율도 함께 상승하므로 부동산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의 대출 조건이 불리해집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 하락 압력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 수익성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수익은 대출 이자율과 부동산 가격 상승률의 차이로 이루어지므로, 대출 이자율이 상승하면 수익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항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이 향상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는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과열 상태에 빠진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이 오히려 시장 안정성을 회복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시장 상황과 시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부동산 시장에 매우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부동산 가격은 낮은 금리와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잦은 거래를 통해 호가를 높이며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주식 시장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고금리는 시중 유동성을 고갈시키고 높은 금리를 안고 투자를 하려는 투자 심리를 약화시킵니다. 즉, 고금리 하에서는 부동산 시장은 침체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구입시 대부분이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아 부동산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기때문에 금리상승은 기본적으로 부동산 가격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