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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개미새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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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가 오르면 왜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나요?

왜 대출 금리가 오르거나 내리면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고들 하는건가요? 단순히 사람들이 금리가 부담되어서 심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어떠한 경제적인 원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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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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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부동산들은 대부분 대출을 끼고 투자를 많이 합니다.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매도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매물들이 쌓이게 되면 결국 매도세가 매수세를 능가하게 되므로 가격이 하락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대출이자가 비싸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팔려고 하고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자가 비싸니 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심리가 작용을 해서 결국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금리의 변화는 은행권들의 담보대출의 이자율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만약 금리가 오르게 되면 담보대출 이자율은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대출금리도 낮아지게 됩니다. 보통 주택을 구매할 떄에는 자금이 부족하기 떄문에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대출금리가 높아지게 되고 이는 대출시 부담하는 이자부담이 높아지게 되어 주택구매를 하고자하는 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수요가 줄어들면 당연히 주택가격도 하락하기 떄문에 보통 금리가 높아지면 주택구매심리는 낮아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 금리와 부동산 시장은 여러 경제적인 원리에 의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거나 내릴 때 부동산 시장이 영향을 받는 것은 단순히 심리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실제 구매력과 투자 매력도 변화를 주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경제적 원리가 작용하는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1. 구매력 변화 : 주택을 구매할 때 대부분 주택 담보 대출을 이용하시는데, 대출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같은 금액을 빌려도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 금 상환 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택 구매를 계획했던 사람들은 부담을 느껴 구매를 미루거나 포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이는 부동산 수요 감소로 이어져 가격 하락 요인이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주택 구매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장벽이 낮아지고 수요가 늘어나 가격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투자 매력도 변화 : 부동산은 거주 목적 외에 중요한 토지 자산으로도 여겨집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 예금이나 채권과 같은 다른 안전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부동산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예상 수익과 다른 자산의 수익을 비교했을 때 부동산의 투자 매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투자자들이 부동산 대신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리면서 부동산 투자 수요가 줄어들고, 이는 부동산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3. 유동화 변화 : 금리 변화는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리는지(유동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돈을 빌리기 쉬워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고, 이 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 가격을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아지면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고 시중의 유동성이 줄어들어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감소하게 됩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대출 금리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사람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넘어, 대출 이자 비용의 변화를 통해 주택 구매 및 투자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인 원리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부동산 가격과 금리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금리가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은행들도 따라서 대출 금리를 올립니다. 그러면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하는 사람의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줄고,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반대로 이자 율이 하락하면 사람들이 대출을 늘려 부동산을 구입하려 하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늘고, 부동산 가격은 상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의 대부분은 대출을 끼고 매수합니다.

    1차원적으로는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 부담이 심해지니 매수세가 둔화되어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고

    금리가 내리면 대출이자 부담이 적어지니 매수시장이 활발하게 바뀌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금리가 오르면 돈 빌리는 비용이 증가하고 부동산을 사려는 수요가 줄어듭니다.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택을 매수할 때 대출을 받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매달 내야하는 이자 부담이 커져 대출을 꺼리게 되고 주택 구매를 미루건 포기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택 구매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집값 하락 압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은 일반적으로 고가이기 때문에 자기자본으로 구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주택 담보 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이자부담율이 높을 경우는 수요자층이 감소하고 이자부담율이 낮을 경우는 수요자층이 증가하게 되어 부동산 시세는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 동향은 부동산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을 이해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올리게 된다면 대출수요 기반으로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금리 인상은 시장에 유통되는 자금이 줄어 들기 때문에 부동산에 투자될 자금이 부족하게 됩니다.

  • 대출 금리가 오르면 실제로 운용되는 자금에 영향을 미칩니다.

    부동산은 단위가 수억원대로 크기 때문에 약간의 금리가 인상되거나 인하되어도 개개인이 적용받는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현재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실제 자금 운용에 영향을 받고 대출을 받을 예정에 있는 사람이라면 오르거나 내리는 부분에 따라 심리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되거나 부담이 덜어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집을 사려는 수요가 줄어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을 살 때 전액 현금이 아닌 대출을 끼고 구매합니다

    그러면 집을 사려던 사람들 중 많은 수가 구매를 미루거나 포기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체 투자 수단의 수익률이 올라가 부동산이 덜 매력적이게 됩니다

    금리 변화는 단순히 심리 때문이 아니라 실제 시장 수요와 공급, 자산 선호도에 모두 영향을 주는 실질적인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