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예방접종 중 종합예방접종이 5차까지 포함시키는 동물병원이 많이 있으며, 종합예방접종으로 예방되는 감염병은 다른 백신으로 예방하는 감염병 보다 어린 개체에게서 치사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인플루엔자, 켄넬코프, 코로나 장염으로는 강아지가 폐하하는 일은 잘 없고, 광견병은 치사율이 100%에 달하긴 하나, 실제로 도심에 사는 반려동물 간에 감염되는 것이 우려되어 접종하기 보다는, 반려견이 다른 개체나 사람을 물었을 때 불미스러운 소송 간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접종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종합예방접종으로 예방하는 개홍역이나 파보장염은 치사율이 매우 높고, 생존한다 할 지라도 영구적인 장애를 앓는 경우가 매우 빈번합니다. 광견병과 달리 우리 일상 생활 중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감염원이지요. 다만 사람에게는 대개 특별한 반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