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과 코로나는 다른건가요?
오미크론과 코로나는 다른건가요? 둘다 다르지만 PCR검사는 똑같이 양성이 나오는건가요?신속항원검사로 3일간 검사받고 계속 음성나오고 그다음날에 열은 안나는데 목이 간질간질해서 아침에 바로 병원가서 진료 받으니깐 급성인후염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소견서 받아서 PCR검사 받았는데 오늘 양성이라고 나왔습니다. 코로나 환자중 10프로가 인후염증상이라고 그러던데 맞는 말인가요? 인후염때문에 기침 나오는것 말고는 특이 사항이 없는데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코로나 19의 원인 바이러스가 변이한 것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입니다. 즉,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코로나 19가 되는 것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상황에서 오미크론 양성과 코로나 19 양성은 같은 뜻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적 증상으로는 인후통, 발열, 기침, 콧물이 있으며 그외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며 알파 부터 명명한 것이 현재 오미크론까지 이어졌으므로 오미크론 변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한 변이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잠복기 및 검사방법의 차이로 인해 음성에서 양성으로 변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중 하나로 둘은 포함관계에 있습니다.
PCR 결과상 동일하게 나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형에 속하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합니다.
델타변이 및 오미크론 또한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이므로 PCR검사에서는 모두 양성으로 검출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 중 하나입니다. 쉽게말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큰 범주로, 오미크론을 포함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때문에 pcr검사 상 오미크론, 그 외의 코로나 모두 양성으로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오미크론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한 종류에 해당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중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음의 종류가 있습니다.
사람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6종류가 알려져 있음
감기를 일으키는 유형(229E, OC43, NL63, HKU1)
중증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유형(SARS-CoV, MERS-CoV)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CoV)는 사람을 포함한 동물에 광범위한 호흡계 및 소화계
감염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로, 표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특징적인 왕관 모양의 돌기
때문에 왕관이라는 명칭의 코로나로 이름이 붙었으며, 알파코로나바이러스(Alphacoronavirus),
베타코로나바이러스(Betacoronavirus), 감마코로나바이러스(Gammacoronavirus),
델타코로나바이러스(Deltacoronavirus)의 4가지 속(屬, genus)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229E 등의 사람에게 발병하는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고양이, 돼지, 소, 박쥐
등에서 발견되는 포유동물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알파, 베타 속에 속하며,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들은 대부분 감마 속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최근 다양한 야생 조류와 돼지에서 기존의
세 가지 속에 포함되지 않는 신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델타 속이 새롭게 분류되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상기도 감염, 즉 감기 증상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범위가
단순히 상기도 뿐인 것은 아니어서 심각한 감염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가 폐를 직접 공격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꽤 많고, 소화 기능 이상을 일으킨다는 것도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진 독특한 특징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의 특성상 변이율이 커서 종간 장벽을 자주
넘어다니고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 조류, 설치류 등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안에 오미크론이라는 변이입니다.
사람이라는 종안에 a,b,c,d라는 사람이 각각 있는거라고 보시면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인후염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정부에서 하도 오미크론에 대한 이야기만 떠들어대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마치 오미크론이 코로나와 다른 질환인지 혼란스러워 하십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까지 존재하는 십 몇여개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중 하나이며 전염력이 강해 현재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변이입니다. 즉, 오미크론이 코로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도 결국 코로나의 일종인 것이지요. PCR검사에서는 똑같이 양성으로 나옵니다. 증상도 인후통이 흔하구요. 증상으로는 코로나와 감기를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실제 오미크론은 증상도 가볍고 무증상도 많아서 충분히 인후염으로 의심했다가 PCR로 양성 나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치료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속하는 것으로 변이형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계속적으로 증식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만들어 냅니다. 이로 인해서 변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미 메르스나 사스 같은 코로나 변이가 유행한 적이 있었지요. 앞으로도 계속 변종은 나올겁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검체채취 방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 위음성이 자주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단백질 덩어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말단중 하나가 변이가 되어 변종이 나타날때마다 특징이 달라져서 이름을 바꿔서 부르고 있는겁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큰 이름이고 그 안에 여러 변이종류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오미크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변이가 일어나지 않은 공통적인 부분으로 검사를 하기 때문에 변종에 상관없이 한가지 검사로 확인합니다.
PCR검사는 바이러스를 증식시켜서 확인하는 검사라고 생각하시면 쉽고 그래서 더 소량의 바이러스도 확인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신속항원검사를 하셨을때 굉장히 소량의 바이러스여서 검사에 안나오다가 PCR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서는 어떤 호흡기 증상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인후염과 같은 증상만 관찰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