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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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가격을 말이에요 만약에 이렇게 하면요?
여자어른 여자청소년 여자어린이 여자아이 가격 공짜 무료 아니면 500원 1000원에 팔고 남자어른 남자청소년 남자어린이 남자아이 가격 2000원이나 5000원 10000원이면 어떨까요? 남자만 더 많이 내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말씀하신 방식, 즉 구내식당에서 남녀나 나이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아이디어는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먼저, 남자만 더 많이 내도록 설정하는 경우는 성차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는 법적또는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많은 나라와 한국의 관련 법규에서도 성별을 이유로 한 가격 차별은 금지되어 있어, 남녀 차등 요금은 운영상 큰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계산 과정에서 혼란이 생기고, 남녀 간 불만이나 민원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제 구내식당 운영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어린이, 청소년, 어른 등 나이에 따른 차등 요금은 합리적이고 사회적으로도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학교 급식, 영화관, 박물관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것처럼, 연령별로 가격을 차등화하면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운영도 쉽습니다.
즉, 구내식당 가격을 설정할 때는 성별이 아니라 나이, 학생이나 직장인 여부, 이용 빈도 등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먹는 양에 있어서 남자가 평균적으로 더 많이 먹는 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성별 기반 차등 가격제는 조금 법률적, 사회저그 운영적인 관점에서 꽤 민감한 쟁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는 평등권을 명시하고있고,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을 근거로 서비스 이용에서 특정한 사람을 우대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것을 차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근래 인권위에서 목욕탕에서 여성에게만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관행에 대해 개별적 특성을 성별로 일반화하는건 차별이라고 결정한 바가 있습니다. 남성에게만 수배의 요금을 부과하는건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긴 어렵다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의 중요 가치인 공정성 측면에서, 성별만을 잣대로 한 과도한 가격 차이가 역차별 논란을 필연적으로 동반하고 있습니다. 특정 성별 이용자의 반발은 물론, 사회적인 갈등을 심화시키는 촉매제가 되니 아무래도 식당 운영 주체의 브랜드 이미지와 평판에 어느정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성 고객층도 아무래도 방문을 하지 않겠죠. 그걸로 인한 매출 감소는 구내식당 운영의 채산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별을 확인하고 요금을 차등 징수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행정적인 번거로움과 현장 갈등 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 운영 리스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성별이 아닌 연령(어린이, 청소년), 소득 수준, 이용 빈도에 기반한 할인 제도가 법적, 사회적 수용성이 더 높다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배려가 목적이시면 특정 계층에 대한 바우처나 지원 정책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무래도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개인 적인 생각이니 참조만 해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