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가 이익을 내면 그 돈을 회사에 계속 보유할 수도 있고 주주에게 배당할 수도 있는데, 기업은 어떤 기준으로 배당 여부를 결정하는 것일까요?

주식회사가 이익을 내면 그 돈을 회사에 계속 보유할 수도 있고 주주에게 배당할 수도 있는데, 기업은 어떤 기준으로 배당 여부를 결정하는 것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은 벌어들인 이익을 재투재했을 때 얻을 수익률이 주주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보다 좋을지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향후의 현금흐름과 재무건전성도 함께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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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성장형 기업이라면 배당 최소화 또는 배당하지 않고 R&D나 설비투자에 재투자하여 회사 규모를 키우는 것이 주가상승을 통한 주주에게 더 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초기 테크 기업, 혁신기업등이 이에 해당)

    성숙형 기업의 경우는 고배당 및 지속적인 배당 성향 유지를 통해 주주환원을 확대합니다. (금융, 통화/통신, 유틸리티,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등)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핵심 기준은 회사가 그 이익을 재투자해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성장 초기 기업이나 IT•바이오처럼 연구개발•설비투자로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은 이익를 사내유보해 재투자하는 것이 주주가치에 더 유리해 배당을 적게 하거나 안 합니다. 반면, 은행이나 통신사처럼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마땅한 재투자처가 없는 안정적 현금창출 기업은 남는 이익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 외에도 경영진의 주주환원 정책 방향, 향후 M&A·부채상환 계획 등도 배당 여부에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