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오류로 하드웨어 교체 고민중
윈도우 10에서 11로 업글했다가(바이오스 수정해야 설치됐었음) 오류가 심해서 다시 10으로 재설치 하며 겪은 오류들
1. 디스크 복구가 뜨지만 계속 불가
2. bitlocker 걸려서 ssd와 hdd 둘다 있지만 ssd에만 걸려있어 아예 뽑아버림(해결이 불가. 끄기가 않뜸)
3. 1테라 hdd지만 파티션을 150기가 이상 주로 하면 또 윈도우 설치시 오류남 아무래도 hdd 문제가 있는 듯
4. hdd 150기가로 해서 어찌 저찌 설치는 됏으나 가끔 오류나서 자동 재부팅됨.
바이오스 초기화해서 재설치 한거임.
사양 i5-9400,
램 16,
기가바이트 h310m h2.0(인텔 h310 6W),
NVIDIA HDMI gtx 1060 6G(120W)
이런경우 윈10으로 계속 쓴다면 ssd, hdd를 교체하고 재설치하면 될지.
윈11로 원활하게 하려면 메인보드까지 교체하는게 맞는건지 고민되서요.
컴퓨터를 잘 모르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을 보면 현재 오류의 핵심은 저장장치의 문제와 윈도우11 호환성 문제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디스크복구 불가, BitLocker 문제. 파티션 오류는 사실상 하드디스크 불량 가능성이 큽니다.
HDD는 시간이 지나면 배드섹터가 생기면서 파티션을 크게 잡을 때 설치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설치 후에도 잦은 자동 재부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SSD도 BitLocker 때문에 정상적으로 인식이 안되는 상황이므로 연재 저장장치 환경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안정성을 위해서는 SSD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보조 저장용 HDD도 가능하면 새 것으로 바꾸는 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현재 사양이면 윈도우 10에서 사용하기에 크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H310 칩셋 메인보드는 윈도우 11 정식 지원이 애매하고 바이오스 수정으로 간신히 설치가 되었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윈도우 11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윈도웅 10에서 SSD/HDD 교체 후 안정적으로 쓰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윈도우 11 원활한 사용을 원한다면 원도우 11은 보드에서 TPM 2.0, UEFI, Secure Boot를 제대로 지원해야 안정정으로 구동됩니다.
현재 H310 보드도 일부 기능은 가능하지만 완벽 호환이 아니므로 오류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윈도우 11을 쓰고 싶다면 메인보드를 400번대 이상으로 교체하고 가능하면 CPU도 같이 세대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상 시스템 전체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