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질색팔색과 칠색 팔색 중에 어떤 말이 맞는지 궁굼합니다
질색팔색 한다라고 하고 칠색 팔색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전자가 맞는지 후자가 맞는지 궁굼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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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몹시 싫어하거나 꺼리며 놀람’이란 의미로 쓸 수 있는 표현이 ‘질색하다’이다. 그런데 이에 못지않게 ‘질색팔색’도 많이 쓰인다. 하지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질색팔색’이란 단어가 없다. 다만 ‘칠색(七色) 팔색 하다’가 관용구로 올라 있다. 이는 얼굴색이 7가지로 변할 만큼 매우 질색을 한다는 뜻이다.
질색 팔색이라는 단어는 국어 사전에 없습니다. 표준어는 칠색 (七色) 팔색 하다가 맞는데 이는 얼굴색이 7가지로 변할 만큼 매우 질색하고 거부를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지나가는동그랑땡 아저씨입니다.
‘몹시 싫어하거나 꺼리며 놀람’이란 의미로 쓸 수 있는 표현이 ‘질색하다’이고, 그런데 실생활에선 이에 못지않게 ‘매우 질색하다’란 의미로 ‘질색팔색’이란 말도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아직 ‘질색팔색’이란 단어가 없으며, 그 대신 ‘칠색(七色) 팔색 하다’가 관용구로 올라 있습니다. 이는 얼굴색이 7가지로 변할 만큼 매우 질색을 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