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선수는 올시즌 개막부터 선발로 뛸 수 있나요?
문동주 선수는 작년 부상으로 인해서 제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올시즌 문동주선수는 선발투수로 개막전부터 뛸 수 있는 몸상태인가요?
한화 김경문 감독의 말대로라면 문동주 선수의 선발 진입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김 감독은 4월 안에 1군 마운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오늘 시범경기 첫 출전해서 6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문동주 선수는 개막부터 선발로 뛰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보통 선발로 나오려면 현재 시점에 60개 이상 투구를 이어가야하는데 문동주 선수는 이제 1이닝씩 던지고 있기 때문이죠
개막이링 다가오는데 이제 3월 11일에 문동주가 1이닝동안 19구를 던졌습니다.
이제 개막이 11일 남은 시점입니다.
이 이간동안 선발로 던질 수 있을만큼 투구수를 끌어 올릴 수 있을까요?
문동주 그리고 한화의 팬이시라면 이런 경우는 개막전에 맞춰서 출전을 기대할 게 아니라 몸이 다 만들어질 때가지 기다리는 겁니다.
오히려 코칭스태프에서 불펜으로 땡겨쓰려고 하면 그걸 비판하고 말려야 할 판이죠.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개막전에 맞춰서 급격하게 끌어올리다가 선수 나락가는 겁니다.
지난해 9월 어깨 부상 이후 문동주의 첫 실전에
연습 투구부터 시속 159km의 강속구를 뿌리며 강건함을 보여 주었습니다.문동주는 11일 인천 에스에스지(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에스에스지(SSG)를 상대로 1이닝을 틀어막으며 정규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캠프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문동주는 선발이다. 긴 이닝을 던지기 위해 처음에는 짧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지만 문동주의 보직은 선발이다. 4월 안으로 (선발진에) 돌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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