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왜 무는 사람만 계속 무는 걸까요?

여름이 다가와 무척 덥습니다.

그러나 더위만큼 무서운게 바로 모기인데요.

저는 유독 모기에 잘 물립니다.

여럿이 같이 있어도 꼭 저만 뭅니다.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 있는 걸까요.

아님 다들 물리는데 제가 유독 민감해서 따갑고 가렵고 한 걸까요?

여름철 모기 퇴치법도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모기에 유독 잘 물리는 사람이 있다는 말은 단순한 기분 탓만은 아닙니다. 모기는 사람마다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양, 체온, 땀 냄새, 피부에 있는 세균의 종류 등을 감지해 먹잇감을 찾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체온이 높은 사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술을 마신 사람, 임산부 등은 모기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혈액형이나 체질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체취와 체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유독 자신만 많이 물리는 것처럼 느끼는 이유는 피부 반응의 차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물려도 거의 표시가 나지 않지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붉게 부어오르고 가려움이 심해 더욱 많이 물린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모기를 줄이려면 집 안에 고인 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방충망의 틈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할 때는 밝은색 옷을 입고, 땀을 흘린 뒤에는 샤워를 해 체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잠잘 때는 모기장을 사용하거나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틀어 공기를 순환시키면 모기가 접근하기 어려워집니다. 모기 기피제와 전자 모기향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모기는 여름철 불청객이지만 생활습관과 환경 관리만 잘해도 물리는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려운 부위를 심하게 긁지 말고 냉찜질이나 가려움 완화제를 사용하면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채택된 답변
  • 성별이라던가 혈액형에 따라서 모기가 더 많이 물린다라는 말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더 많이 울리는 편인데 제가 남들보다 열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러니까 땀도 더 많이 나겠지 요. 그래 가지고 목에 가 달려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