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imer검사가 무엇이며 일반 건강검진시 검사 가능한가요?

2021. 07. 16. 19:28

D-dimer검사로 미세혈전이 생겼는지 알수있나요?

정상수치와 비교해서 문제 있는지 알 수있다는데.

어떤 검사인지 알려주세요

일반 건강검진시 같이 받을 수 있는 검사인지요?

혹시 서울 대형 병원 가야 받을 수 있는 검사인가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체내에서 혈전이 용해될때 발생하는 단백질 중 하나입니다. D-이합체는 정상적으로 혈중에 존재하지 않고 혈전이 형성되어 용해된 경우에만 생산됩니다. 그러므로 인체 내에서 혈전이 형성되었고 용해된 적이 있다면 D-이합체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전색전증과 파종혈관내응고에서 D-이합체는 현저히 증가될 수 있습니다.D -이합체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체내 어딘가에서 혈전의 형성과 용해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항상 혈전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부위나 원인은 알 수 없으므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시 시행하지는 않습니다만 검진 병윈이 종합병원이라면 추가적으로 검사를 하실수는 있습니다.

참조ㅡ 서울아산병원

2021. 07. 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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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D-dimer는 혈전이 용해될 때 만들어지는 단백질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없어야 정상이구요.

    혈전이 만들어지고 녹을때만 생기기 때문에 D-dimer가 검출되면

    혈전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색전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검사가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궁금해서 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병원이면 검사가 가능할 것입니다.

    2021. 07.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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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전이 생길때 상승하는 요소입니다만 다른원인으로도 상승할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일반인에서는 검사의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7. 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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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D-이합체는 체내에서 혈전이 용해될 때 형성되는 단백질의 조각 중의 하나입니다. 혈관이나 조직이 상해를 입고 출혈되기 시작하면 지혈이라 불리는 과정이 개시되어 인체에서 혈액을 응고시켜서 결국에는 출혈을 막게 됩니다. 이 과정 동안 섬유소라 불리는 단백질의 가는 선이 생산됩니다. 이 가는 선은 서로 연결되어 섬유소 그물을 형성하고, 상해 부위가 치유될 때까지 혈소판과 함께 상해 부위에 혈전 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상처부위가 치유되면 혈전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고 플라스민(plasmin)이라는 효소를 이용하여 혈전을 작은 조각으로 절단하여 제거될 수 있게 합니다. 혈전 안의 분해된 섬유소 조각은 섬유소분해산물(FDP) 이라고 불립니다. 섬유소분해산물 중 하나가 D-이합체이며, 결집된 섬유소의 다양한 크기의 조각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이합체는 정상적으로는 혈중에 존재하지 않고, 혈전이 형성되고 분해되어야만 생산됩니다. 인체에서 혈전의 확연한 형성과 분해가 존재하면 D-이합체의 농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D-이합체 검사는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것 입니다.

        혈전이나 혈전색전증의 위험이 낮거나 중등도 위험도를 가진 사람에게 병원 응급실 상황에서 D-이합체 검사를 시행했을 때의 장점은 바로 그것의 음성예측도에 있습니다. 이 의미는 D-이합체 검사 음성은 혈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D-이합체 검사 양성결과로 혈전이 존재하는지 아닌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적절한 혈전 형성에는 여러 요인과 상태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 중 가장 흔한 것이 심부정맥혈전증(DVT) 으로 몸의 심부정맥, 특히 다리에 혈전을 형성합니다. 이 혈전은 매우 크게 자라 다리의 혈행을 막을 수 있고, 부종, 통증 및 조직 손상을 야기합니다. 또한 혈전의 한 조각이 떨어져 나가서 몸의 다른 부분으로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색전’ 은 폐에 머물러 폐색전 혹은 색전증(PE) 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리의 정맥에서 혈전이 가장 흔하게 형성되기는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도 또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상동맥의 혈전은 심근경색 (심장마비) 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심장이 불규칙하게 뛸 경우 (심방세동) 이나 판막이 손상되었을 경우에, 심장이나 판막의 내층에 혈전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혈관이 죽상경화로 인해 좁아지고 손상된 결과로서 큰 동맥 안에서 혈전이 형성될 수 있습니. 이러한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서 뇌 (뇌졸중을 일으킴) 나 신장 같은 다른 장기의 동맥을 막는 색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D-이합체의 측정은 이러한 부위에 생기는 혈전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종성혈관내응고(DIC)를 진단하기 위해 다른 검사와 함께 D-이합체 검사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D-이합체는 파종성혈관내응고에서 보통 매우 증가되어 있습니다. 파종성혈관내응고는 일부 외과 시술, 패혈증, 독사에 물렸을 때, 간질환, 산후(아기를 출산한 후) 등의 여러 상황에서 발생하는,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복잡하고 급성인 질환입니다. 파종성혈관내응고가 있으면 응고인자가 활성화되어 전신에서 계속 소모가 됩니다. 이는 다수의 작은 혈전을 만드는 동시에 환자가 과도한 출혈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이때에는 기저 문제를 해결하면서 환자의 증상을 보조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D-이합체 결과가 정상이거나 음성인 경우는, 검사를 받은 사람이 비정상적인 혈전의 형성이나 분해를 일으키는 급성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의사는 혈전증의 위험이 낮거나 중등도인 것으로 생각되는 사람에서 실시되었을 때 D-이합체 음성이 가장 유효하고 유용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이 검사는 혈전을 증상의 원인에서 배제하기 위해 이용됩니다.

        D-이합체 검사 양성은 섬유소원 분해산물이 비정상적으로 고농도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의사에게 인체 어딘가에서 혈전 형성과 분해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해주지만, 부위나 원인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이는 예를 들어 정맥혈전색전증 혹은 파종성혈관내응고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D-이합체는 파종성혈관내응고에서 매우 증가됩니다.

        그러나 상승된 D-이합체결과가 항상 혈전의 존재를 의미하지는 않는데, 왜냐하면 여러 다른 요인들도 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혈전이 형성되고 파괴되는 몇가지 상황에서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는데, 최근의 수술, 외상, 감염, 심장질환, 일부 종양, 그리고 간 질환 같은 섬유소가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는 상황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D-이합체는 대체로 입원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을 배제하기 위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임신도 또한 혈전을 형성하고 분해시켜서 D-이합체 농도의 상승을 유발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임신 중이거나 분만직후의 여성에서 파종성혈관내응고가 의심될 때는 진단을 위해 프로트롬빈 시간, 부분트롬보플라스틴 시간, 섬유소, 혈소판 수와 함께D-이합체 검사가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 여성이 파종성혈관내응고가 있다면 그녀의 D-이합체 수치는 매우 상승됩니다.

        D-이합체는 부가적인 검사로 추천됩니다. 이것이 질환이나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유일한 검사일 수는 없습니다. 상승되거나 정상인 D-이합체 수치는 반드시 모니터링 해야 하고 다른 추가검사를 시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 검사가 파종성혈관내응고 치료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쓰일 경우 감소된 수치는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반면에 증가된 수치는 치료가 효과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2021. 07. 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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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

          1. 혈전증에 대한 혈액 검사 (d dimer test)

          d-dimer는 혈전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작은 조각으로, 이것이 있다는 말은 우리 몸속에 혈전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검사는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음성이면 심부정맥 혈전증의 가능성이 적습니다.

          2. 혈관 초음파 검사

          혈관 초음파 검사는 병원에서 정맥혈전증의 진단검사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초기 검사방법으로 외래에서 간단히 실행할 수 있고, 환자에게 방사선 노출이 없어 무해하고, 정확도도 높아 일차적 진단방법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종아리의 조그마한 정맥이나 골반 안의 정맥은 관찰하기 힘들며, 검사자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컴퓨터 단층 촬영 및 MRI 검사

          혈관 초음파로 정확히 확인할 수 없는 골반 내 정맥 혈전증에서 가장 유용하고, 하지에 부종이 심한 경우나, 석고 붕대 고정을 한 경우, 그리고 흉곽 내 혈관의 경우 특히 효과적입니다. 단점으로는 컴퓨터 단층 촬영은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과 임산부에게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며, MRI는 검사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폐쇄된 공간에서 검사하고, 검사 부위에 금속 물질이 있는 경우 시행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4. 정맥 조영술

          주사침을 이용하여 조영제를 환자의 정맥 속에 주입하고 혈관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혈전증 진단에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입니다.
          하지만 환자가 불편감을 느낄 수 있고 피부를 직접 뚤고 시행하는 방법이므로 모든 환자에서 시행하지는 않고, 다른 방법으로 진단되지 않은 경우나 중재적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검사는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환자의 상태나, 병원의 시설, 이를 다루는 사람의 숙련도, 그리고 치료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7. 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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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d-dimer는 정상적으로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낮은 수치이나, 몸의 혈액이 응고되면 올라가는 수치가 맞습니다. 그러므로 상승된 d-dimer 수치는 미세혈전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이 항목 자체가 그렇게 민감도가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d-dimer 수치가 올랐다고 무조건 혈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dimer 검사는 일반 건강검진을 할 때 기본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원하거나 응급실 진료를 볼 때에는 포함하는 검사로, 꼭 서울 대형 병원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닙니다. 병원마다 자체적으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어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병원 자체적으로 검사가 안 될 경우에는 처방을 낼 경우 외주 검사로 확인을 하기 때문에 결과 확인하기 까지 수 일의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2021. 07.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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