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럴때 대처방안은 뭐가 있을까요?
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 이걸 잡기 위해 .. 금리를 인상하고 .. 이로인해서 .. 자영업자들은 이자를 내지 못해서 .. 사라져 가고 있는데.. 이런시기에 금리 인하를 하면... 대출이 많아져서 .. 시장에 자금이 많이 플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다시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키는거 아닌가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인거 같은데... 대처 방안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경제 대처 방안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그로 인해 자영업자들과 대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중앙은행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죠. 현재 상황과 대처 방안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해 드릴게요.
첫째, 인플레이션의 기본 개념과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지만,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문제, 에너지 가격 상승, 그리고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 과정에서의 수요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로 인해 물가가 급등하고, 중앙은행은 이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정책을 시행하게 됩니다.
둘째,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금리를 인상하면 대출 금리가 높아져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이는 수요를 억제하여 물가 상승을 막는 효과를 가집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자영업자나 대출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자 부담이 증가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 때문에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억제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정책입니다.
셋째, 금리 인하의 문제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금리를 인하하면 대출 금리가 낮아져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고, 이는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유동성이 증가하면 다시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키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을 잡으려고 금리를 올리는데, 이를 인하하면 다시 물가가 오를 수 있는 딜레마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금리 정책을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대처 방안으로는 몇 가지 정책 조합이 필요합니다
1. 점진적인 금리 정책: 중앙은행은 너무 급격한 금리 인상이나 인하보다는 점진적이고 신중한 금리 정책을 통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폭의 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점진적으로 억제하면서도, 경제 성장에 큰 타격을 주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재정 정책과의 조화: 정부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금리 정책)과 더불어 재정정책을 통해 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금 혜택이나 정부 지원금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나 저소득층을 지원하면서도, 특정 부문에서의 지출을 조정하여 과도한 소비와 투자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공급 측면의 개선: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공급망 문제에서 발생한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급망 개선 정책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물류 효율성을 높이거나 에너지 자원을 다각화하는 등의 정책을 통해 공급 측면의 압박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금융 지원 프로그램: 이자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나 대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나 금융기관에서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자율 조정, 대출 조건 완화, 일시적인 상환 유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5. 적절한 규제와 감독 강화: 자산 시장(예: 부동산, 주식)의 과열을 막기 위해 적절한 규제와 감독을 강화하여 불필요한 거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단순히 금리 인상이나 인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다양한 정책을 조합하여 대응해야 합니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정부의 재정정책이 조화를 이루면서, 공급 측면의 개선과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경제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신중한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를 한대고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억제하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이미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어서 고금리로 돈을 더 버는 사람은 치킨값이 10만원이라도 사먹을 사람 많습니다.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서 소비가 풀리느냐 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미 신용불량자 400만명, 비정규직 천만명시대입니다. 지금은 적자생존, 각자도생시대입니다. 저소득층은 결혼 출산못하고 씨가 마르겠죠, 그들이 하던 일들은 외노자들이 대체할테고요 이것도 다 미국일본처럼 되가는 것이겠죠. 저소득측이 소득이 오르면 물가가 올라간다고하는데, 이들이 소비를 못합니다. 대출갚기도 빠듯한데 어떻게 소비를 할까요 이미 이들이 200만원대 벌때 4-500만원대이상 버는 사람이 수두룩하고 소비, 물가올리는 주범은 이들인데 최저시급올리면 기업망한다 소리 하고있죠. 미국에 가서 짜장면에 만두하나 먹으면 19달러정도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급여가 높기에 가능한것이고요 경제가 올라갈수록 소득과 물가가 같이 올라가는데 우리나라는 저소득층이 소비를 못하니 내수가 죽어가는것이죠, 고소득층이 동네상권가지도 않습니다 이마트가죠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처방안은 사실 금리 밖엔 없으며 고통의 차이가 크냐 작으냐의 차이일 뿐 아무 일도 없이 인플레이션이 잠잠해지진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급격한 경기침체를 막기위해 돈을 조금씩 풀면서 구조조정을 최소화하면서 소비를 낮춰 물가를 잡겠다는 것인데
이론상 가능할 뿐 사실 죽는 소리하면 정치인들은 자기네들 자리 위협받으니 그냥 퍼주게 되어있습니다.
국민들도 정말 심각하게 와닿고 느껴야만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조절하지 아니면
사실 아무리 얘기해봤자 안 듣게 되어서 현실적으로 보자면 결국 크게 한번 경기침체 속에서 구조조정이 와야 이 인플레이션이 종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에 대한 정부가 할수 있는게 사실 결국 시중 통화량을 흡수해야하는건데요
그게 가장 큰게 기준금리 인상입니다 근데 지금 물가가 체감은 높은데 정부가 집계하는 물가는 2프로대로 안정적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기준금리 인하를 계획하고 있죠
정부가 할수 있는 다른 방법은 국채발행량을 늘려서 시중 자금을 흡수하면 되는데요 이것도 코로나시절 국채발행을 늘려서 코로나 지원금을 많이 풀었기 때문에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래나 저래나 이번달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하면 우리나라도 10월이나 11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잡는데에는
일단은 금리인상이 제일 효과적이며
일단은 물가를 잡고서 추후에 경제 등을
다시 살리기 위하여 어느정도 금리를 인하하되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하거나 그 이상으로 반영하는 자산을 매입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부동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하거나 그 이상으로 반영되는 급여나 소득 체게를 갖추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는 경우에는 게속 상대적으로 가난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