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고시원 한쪽 벽에만 곰팡이 생겼는데 제 잘못일까요

고시원 생활규칙에 환기를 잘 시켜라, 곰팡이는 환기문제이다. 도배비 10-20만원 물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환기도 잘 시키고 송풍으로도 잘 돌렸는데, 어느 순간 눈에 곰팡이가 보입니다. 외창에 가까운 에어컨 밑에 벽에만 있습니다. 좀 하단의 의자 주변은 좀 진해진거 같기도 합니다. 참 간사하게도 잘 관리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제가 배상해야하는 제 잘못인지 고민이 됩니다. 아니면 그냥 몰래 청소해두고 나가고 싶단 생각도 듭니다. 솔직하게 총무에게 말하는게 나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쪽 벽, 특히 외창 가까운 에어컨 아래에만 곰팡이가 생겼다면 단순히 환기 부족보다 결로. 단열. 벽체 습기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환기와 송풍을 했다면 입주자 책임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시설 관리 문제가 더 큽니다. 만약 실제 원인이 단열 문제나 외벽 결로라면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서 차가운 벽면에 결로가 생기기 쉬워 곰팡이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사진을 남기고 총무에게 관리 소홀인지 시설문제인지 확인을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원인 확인이 먼저이지 확인 없이 도배비를 부담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방 자체의 하자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고, 계속 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방을 바꿔주거나, 최소한 원인 확인과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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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곰팡이가 생겼다고 해서 모두 입주자의 책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건물 단열 부족이나 결로, 누수 등 시설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환기를 꾸준히 했고, 에어컨 주변 한쪽 벽에만 생겼다면 시설 원인일 가능성이 있으니 임의로 지우기보다 사진을 찍어 보관한 뒤 총무에게 먼저 알림 원인을 확인받는 것이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