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차 애기 강아지가 소변 실수를 하는 건지 일부러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소변 실수를 합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5개월

몸무게 (kg)

2

중성화 수술

없음

제가 집에 있을 땐 소변을 잘 가리는데

자꾸 안 보이면 아무데나 막 쌉니다

냄새를 정말 완벽하게 제거 했는데도

계속 위치를 바꿔가며 싸고

또 같이 있거나 자기 원할 땐

배변패드에 완벽하게 싸고

못 가리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배변패도 구분하는데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

교육을 시켜야 하는 거면 정확히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일부러 그런다기보다 아직 완전히 익힌 게 아닌 경우가 더 많아요

    5개월이면 사람 있을 때는 참고 패드에 가도 혼자 남으면 긴장하거나 타이밍을 놓쳐 실수할 수 있어요 특히 안 보일 때만 그런다면 복수나 고의보다 혼자 있을 때의 불안이나 배변 습관 미완성 쪽에 가까워요

    방법은 혼자 있는 시간을 아주 짧게 시작해서 성공을 쌓는 거예요 외출 전에 쉬하게 하고 잠깐 나갔다가 바로 돌아와 성공하면 칭찬해 주세요 패드는 더 넓게 깔고 자주 실수하는 구역에도 추가해 주세요 실수한 뒤 혼내면 더 헷갈릴 수 있어요

    반복되면 분리불안 초기인지도 같이 봐야 해서 혼자 있을 때 우는지 문 긁는지도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 5개월령 강아지는 아직 괄약근 조절 능력이 미성숙하고 보호자의 부재 시 불안감을 느끼거나 관심을 끌기 위해 소변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일부러 저지르는 보복성 행동으로 해석하기보다 환경적 요인에 기인한 미완성 교육 상태로 판단해야 합니다. 특정 위치에 고착되지 않고 장소를 옮겨 다니며 배변하는 것은 해당 구역들이 배변 장소가 아니라는 인식이 부족함을 의미하므로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는 울타리를 활용해 활동 범위를 제한하고 패드 주변에서 성공했을 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올바른 위치에 대한 기억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꾸짖는 행위는 오히려 숨어서 배변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으니 실수는 무시하고 성공했을 때만 확실히 칭찬하는 긍정 강화 교육을 반복하며 배변 패드의 개수를 늘려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이 논리적인 해결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