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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발행할 주식수와 발행을 완료한 주식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발행할 주식의 양이라고 수량이 나와있는데 이미 발행한 주식의 대략 4배 정도의 물량이 남아 있다고 나와있는데 그럼 앞으로 이 물량만큼을 더 발행한다는 뜻인가요? 그러면 주식가치가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혹시 사업보고서에 적어 둔 나머지 주식을 발행 안할수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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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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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업에서 발행할 주식 수와 발행을 완료한 주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4배 정도 추가로 발행이 된다면

    주식 시장에 풀리는 주식의 수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주가는 아래로 흐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만, 사진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답변을 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진이 첨부되어 있지 않지만, 말씀만 듣고 답변드리자면, 이미 발행한 주식의 대략 4배 정도의 물량이 남아 있다고 공시되었기에 향후 발행이 이루어지고 기존 주식의 가치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공시되었으면 취소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발행할 주식의 양'은 앞으로 발행 가능한 최대치를 말하며, 당장 발행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발행 시 주식 희석 및 가치 하락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사는 '발행할 주식'으로 자금 조달, M&A, 스톡옵션, 무상증자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발행 여부는 경영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투자자는 회사의 계획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머지 주식을 발행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추후에 발행할 주식을 발행하고, 소각을 진행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러한 주식을 발행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발행을 하고 난뒤에 소각을 할때에도 주주총회 등을 거쳐서 주식을 소각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을 소각하면 남은 주식의 희소성이 증가하여 주가가 상승하며 이렇게 주식을 소각하는 회사는 긍정적인 회사로서 재무재표가 좋다면, 투자도 고려해볼 대상이라고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발행 주식이 남아있다는 것은 아마 유상증자나 무상증자 등의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시를 통한 계획 발표를 했다면 주식은 큰 문제만 없다면 그대로 발행될 것입니다.

    유상증자를 통해서 주식 발행이 된다면 주식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자금을 조달받기 때문입니다. 물론 발행가액이 중요합니다. 무상증자를 한다면 기업가치가 늘어나진 않는 상태에서 주식 숫자만 늘어나기 때문에 한 주당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다만 무상증자를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때문에 내가 들고있는 금액이 줄어들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상장사의 발행 주식 수와 유통 주식 수가 다릅니다. 발행 주식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발행 주식 수는 유통 가능 수량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대주주라면 급격한 유통 주식 수 증가는 주식 가치를 떨어뜨리고 일반 투자자들의 반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대책 없이 발행 주식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유통할 수는 없고 금융 당국의 엄격한 심사와 감독 하에 진행됩니다.

    상장사의 분기, 반기 및 연간 보고서 내 '주식의 총수'란에 발행주시수와 유통주식수를 확인하실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유통 주식 수가 발행 주식 수 보다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