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양치를 아무리 잘해도 세균을 25%밖에 제거가 안된다고 하던데, 양치하고 나서 가글하면 어느 정도 제거가 되나요?

입속이 온도도 적당하고 수분도 있고 음식물 잔여 찌꺼기가 있어서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고 들었습니다.

최대한 치아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관리를 해도 세균을 완전히 없애기는 힘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세균도 있을 텐데 치실과 칫솔질을 꼼꼼하게 하는데 이 정도로 충분한지 추가적으로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양치질과 치실질을 잘 해주셔도 80퍼센트 이상 제거가 되므로 충분합니다. 미세먼지로 예를 들자면 미세먼지는 안좋지만, 아예 0이 될 수는 없고, 일정농도 이하로 유지된다면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치균도 아예 100퍼센트 박멸할 수는 없지만, 그 수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충치와 치주질환 예방이 됩니다. 물론 가글을 하면 물론 좀 더 살균효과가 있기야 하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몸은 세균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온통 세균으로 뒤덮혀있어서 균형이 잘 이뤄지면 외부로부터 온 세균들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해주는데, 오히려 살균작용이 있는 가글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그 균형이 깨져서 오히려 더 쉽게 질병에 걸릴 수 있고,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입안이 건조하면 타액에 의한 자정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충치나 잇몸질환이 더 잘생깁니다. 가글은 가끔 양치를 못할 때, '안하는것보단 낫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보조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27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충치 및 잇몸 질환이 생기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음식물, 시간 그리고 박테리아(세균)입니다. 세균의 경우에는 구강 내에 유익균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세균이 아니라 구강 내에 잔류하는 음식물과 그 음식물이 구강 내에 있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구강 내에 음식물의 시간을 적절히 줄여주고 음식물의 양을 컨트롤 한다면 효과적인 구강 위생 관리가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가글을 사용한다고해서 입속 세균이 모두 죽지는 않습니다. 칫솔과 치실만 잘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택근 치과의사입니다.

    치실, 칫솔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잘 시행한다면 관리에 있어서 최선을 다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잘 관리하더라도 미흡한 부분은 있을 수 있고 이런 부분 확인 및 점검 위해 정기적인 검진 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답변은 환자분의 말씀에 의거한 답변으로 다니시는 치과의원 또는 근처 치과 등 내원하셔서 정밀검진을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