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 독서회는 1943년 3월 광주사범학교 학생들이 조직한 항일 비밀결사입니다. 독서 모임을 열어 민족의식과 올바른 역사관을 기르며, 태평양 전쟁의 국제 정세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독서회는 일제가 패망하면 연합군의 상륙에 맞춰 봉기하여 독립을 쟁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또한 금지된 한글, 역사 서적을 읽고, 태극기를 제작했습니다. 일본의 군사훈련과 근로 동원에 태업으로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조규학, 옥대호, 노동훈, 이석규, 김갑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1945년 발각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되거나 퇴학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