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언제까지 계속 철강재들을 반덤핑으로
중국은 언제까지 계속 해서 철강재를 반덩핑 가격으로
수출을 계속할수있을까요? 중국은 자국내 기업의 보조금을
지원해주는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여러 국가에서 이러한 반덤핑 철강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으며 반덤핑 관세에 대하여 확대될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 형태의 지원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무역 규제가 상당히 확대됨에 따라 보조금에 대한 WTO 등 제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중국 정부도 보조금 조절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국은 언제까지 계속 철강재들을 반덤핑 가격으로 수출할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은 지금도 낮은 가격으로 철강재들을 만들고 있기에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반덤핑된 가격으로 수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경우 철강에 대한 수요감소로 반덤핑으로 물량을 밀어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결국 치킨게임처럼 다른 철강업체가 죽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맞출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 철강가격이 더이상으로 하락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명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현재도 중국 내부는 건설경기가 좋지 않고 내수시장의 수요조절과 산업구조조정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과잉투자된 철강기업들이 자국내에서 수요가 없다보니 글로벌국가로 반덤핑가격으로 저가로 수출을 하는것입니다. 이는 즉 중국의 내수수요가 없다보니 매출흐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이에 대한 해결은 중국의 내수수요가 살아나거나 산업구조정이 어느정도 해결 되면서 중국의 철강 재고조정과 산업재편이 일어나야 해결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말씀하신대로 기업들에게도 정부가 개입해서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가격으로 붙으면
그 어떤 기업도 오래 버틸 수 없습니다
중국의 전략 자체가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어서 기존의 시장을 죽여놓고 본인들이 그 자리를 차지한
후에 수익을 내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테무나 알리와 같은 C커머스도 우리나라에 상륙해서 기세를 펼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 철강 수요가 급감했지만, 생산량은 줄이지 않아 과잉 생산 물량을 해외로 저가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2023년 중국의 철강 수출량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1억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발 철강 쇼크' 재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과거부터 철강을 비롯한 주요 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가화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지방 정부의 재정 악화로 보조금 총액이 감소하는 추세도 있지만, 2차전지, 자동차, 통신, 태양광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산업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확대되고 있어 철강 산업에도 직간접적인 지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이 철강재를 반덤핑 수준으로 계속 싸게 풀 수 있는 건 국가가 직접 개입해서 생산 과잉을 감당해주는 구조 때문인데, 그게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내부 수요는 둔화되고 세계적으로도 견제 강도가 세져서 계속 밀어붙이기엔 부담이 커지고 있고요. 보조금도 무한정 줄 수는 없어서 생산 감축이나 수출 규제 같은 흐름이 슬슬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중국 정부는 철강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공급과잉 문제를 알고도 내부적으로 시간을 벌면서 서서히 조정해가려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에서 생각할 정도의 지원금 수준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규모의 지원금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물론 피해는 있지만) 한계가 있더라도 지금과 같은 상황은 유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