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무역인의 날은 어떤 의미를 갖나요?
무역인의 날에 표창도 하고 상도 받고 하는 것 같은데 무역을 하는 분들 입장에서 무역인의 날은 어떤 의미를 갖을 수 있을까요? 실업계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인가요?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해 ‘수출의 날’을 지정하여 매년 행사를 치러 왔으며, 1987년부터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무역의 날’로 변경하여 기념해오고 있습니다. 2011년 12월 5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2012년부터는 12월 5일로 변경하여 2022년 12월 5일 59회 무역의 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무역협회와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라고 보시면 되고, 작년 무역의 날 행사에는 대통령까지 참석하여 직접 축사를 할 정도로 큰 규모의 행사입니다. 무역의 날에는 수출실적을 달성한 무역인에게 '수출의 탑' 등이 수여되고 이에 따른 '대통령 표창' 등의 포상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무역의 날 포상은 수출실적을 달성한 무역인에 대한 국가차원의 격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수출의 탑을 수여받은 기업은 은행으로부터 우대금리 적용 등 금융관련 혜택을 받거나, 무역협회 및 KOTRA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해외수출지원사업에서 마케팅 지원 등 수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포상에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기업홍보 효과가 있고, 기업 내부적으로 사기진작 등 많은 이점이 있으므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영토와 적은 인구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출량을 자랑하고 있는 국가이며 수출은 우리나라 제1의 관심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출이 매우 중요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서 1964년 수출의 날을 지정하여 매년 기념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무역의 날은 12월 5일으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무역의 날은 수출기업이 큰 성과를 달성하는 경우에 국익에 이바지하였다는 의미에서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을 받는 경우에는 수출기업으로서 위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출기업입장에서는 수상을 하고 싶어 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안정된 업체들이 수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도 무역을 꿈꾸시고 계시다면 추후에 상과 상금을 수령하는 것도 꿈꾸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마음에 드시는 경우에는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던 1964년부터 '수출의 날'을 지정하여 기념해왔으며, 1987년부터 '무역의 날'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행사이고 정부에서 수여하는 포상이기 때문에 무역인이나 기업인 입장에서는 큰 영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