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40대 여성분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자궁 근종이나 선근증, 혹은 단순한 폴립의 경우 상태에 따라 크기가 줄어들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자궁에 생기는 혹은 대부분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데 스트레스 감소, 식습관 개선, 혹은 자연스러운 호르몬 수치 변화로 인해 혹으로 가는 영양 공급이 줄어들면 크기가 퇴화할 수 있고, 혹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단순한 두꺼워진 자궁 내막이었거나, 생리 주기에 따라 나타났다 사라지는 기능성 낭종이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혹으로 연결된 혈관이 차단되면서 혹이 스스로 쪼그라들어 흡수되기도 합니다.
아직 폐경 전인 경우 신체 컨디션이나 호르몬 수치에 따라 새로운 혹이 생기거나, 작아졌던 혹이 다시 커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과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