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통증에 관하여 질문합니다. 응급상황인지 궁금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견(다리는 좀 짧고 허리는 약간 긴편)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1살

몸무게 (kg)

3.8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 산책 다녀와서 발 씻기고 닦아주는데

어딘가 자세가 구부정한 것 같더니 수건으로 등을 닦아주려고 하는데 등을 못닦게 하더라구요

아프다는 표현을 하면서..

그러고나서 허리를 약간 동그랗게 웅크리고 어기적? 어기적 걸으면서 어찌할 줄 모르더니

지금은 구석에가서 엎드려 가만히 누워있어요;

아까보다 엎드려 있는 상태가 좀 더 편한지 지금 가만히 엎드려 누워서 잠들려고 하고 있는데...

만약 허리나 목쪽이 문제면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하는게 좋은지모르겠네요.

지금 이 시간에 24시간 동물병원은 차 타고 1시간 좀 넘는 거리라서 애한테 더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서요. 지체하면 안 좋은지 내일 오전에 진료 받아도 되는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당장 24시간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허리를 웅크리고 만지지 못하며 걷는 모양이 이상한 것은 급성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 신경 압박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아침까지 방치할 경우 영구적인 마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한 시간 이상의 이동 거리가 부담스럽더라도 강아지의 몸이 흔들리지 않게 수건 등으로 고정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며 자의적으로 진통제를 먹이거나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11살 소형견이 갑자기 등을 만지지 못하고 허리르 굽힌 채 움직임이 이상하다면 단순 근육통부터 디스크 ,척추 통증 가능성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걷고, 배뇨가 가능하며 편하게 쉬는 상태라면 밤새 안정시키고 다음 날 진료를 받아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 힘 빠짐, 마비, 극심한 통증, 헐떡임이 있으면 바로 응급 진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