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중에 펑크나도 주행가능한 런플랫 타이어가 있다는데...
이 타이어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있는 타이어는 펑크나면 다시 떼워야 달릴 수 있는데..
이 런플랫이라는 타이어는 펑크나도 주행가능하다고 하는데...왜 그런건지? 어떤 원리인지 궁금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런플랫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자체적으로 공기압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펑크가 발생해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타이어 내부에는 특수한 런플랫용 공기압 조절 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타이어가 펑크되면 이 장치가 공기압을 일시적으로 유지시켜 타이어가 바닥과 접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타이어가 완전히 평탄하게 바닥과 접촉하지는 않기 때문에 런플랫 타이어를 사용할 때는 일반적인 타이어보다 주행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런플렛 타이어는 타이어 안쪽에 튼튼한 고무 보강재로 타이어 옆(사이드 월)을 보강하여 펑크가 나더라도 일정 거리 동안 타이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공기가 빠지더라도 타이어 측면에 있는 고무판이 타이어를 지탱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 펑크가 났을 때 계속 주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00km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전에 정비소에 가는 것이 좋지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Run Flat 이라는 단어에서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런플랫 타이어의 원리와 구조는 타이어의 측면 및 사이드월의 강성을 높혀서 공기압이 상실됐더라도 사이드월이 버팀목 역할을 하여 타이어의 구조를 잡아줍니다. 80km 이하의 일정한 속도만 지켜준다면 주행도중에는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런플랫 타이어는 공기가 빠져도 차량을 계속 지지하는 강화된 측벽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체 지지형 런플랫 시스템에서 타이어는 공기 손실 시 차량을 계속 지지하는 강화된 측벽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런 플랫 타이어는 강화된 측벽으로 설계되어 자동차의 하중을 지지하고 공기압이 손실된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주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런 플랫 타이어는 펑크시에도 얼마간 충분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길가에서 도움을 기다리지 않고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 직접 방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