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랑 가모라처럼 실제 사람한테 CG를 입히는 게 조명이나 그림자 맞추기가 훨씬 빡세서 제작비도 더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고질라 같은 100% CG는 아예 처음부터 다 만들면 되지만 실사가 섞이면 배우 움직임 하나하나에 맞춰서 CG를 일일이 깎아야 하니까 손이 엄청나게 많이 가거든요.
결국 배경이나 인물 다 CG인 것보다 실제 화면이랑 이질감 없게 합성하는 게 기술적으로 훨씬 까다로워서 비용이나 정성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