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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경제는 언제부터 나빠지기 시작했을까여?

차베스 때부터 서서히 부유층들이 빠져나가면서 기업도 나가고 나빠지기 시작한것으로 아는데여. 본격적으로 악화된 시기가 언제인지 일반인들은 각자 어떻게 버티고있는지 궁금해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베네수엘라 경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한 시점은 2000년대 후반부터 차베스 정권의 복지 정책과 함께 자국 화폐 발행으로 재정 적자를 메우려던 시도가 초고도 인플레이션을 부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13년 이후 마두로 정권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경제난이 더욱 심화되었는데, 이때부터 5년간 국가총생산과 인당총생산 감소가 대공황 시대 미국보다 더 심각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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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베네수엘라 경제는 2014년 국제 유가 폭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붕괴하기 시작해, 차베스 시절부터 누적된 국유화·통제정책의 부작용이 한꺼번에 폭발하며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어졌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달러화 사용, 해외 송금 의존, 생필품 교환·자급, 다중 직업 등을 통해 생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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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베네수엘라의 경제가 언제부터 나빠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베네수엘라의 경제가 특히 문제가 되기 시작된 것은

    2014년 말부터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되어서

    지금의 문제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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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베네수엘라 경제는 2012년 우고 차베스 정권 말기에 징후가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위기는 2014년 국제 유가 폭락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승계 이후 정부 정책 실패가 겹치면서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초인플레이션에 빠졌어요. 국민들은 법정 화폐인 볼리바르 대신 미국 달러를 주 통화처럼 사용하거나 금 거래를 하며 생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생계 유지를 위해 해외로 이주하는 등 극한의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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