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때 온 몸에 매화가 피는 괴질 의 실제 정체는?
조선 시대는
역시 현대와 같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개념이 없던 시절이고
또한 항생제 도 없던 시절이다보니
각종 전염병 괴질이 자주 출몰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온몸에 매화꽃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괴질이 창궐한 적이 있었다는데
몸에 매화문양이 생기는 괴질이 대체 뭔가요?
단순히 홍역이나 천연두에서 생기는 반점 같은 건 아닌거 같은데
특히 매화 붉은 반점 이 특징인
괴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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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조선시대 온 몸에 매화가 피는 괴질이 있었는데, 이를 '매화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괴질은 실제 정체는 천연두(두창, 마마')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는 천연두에 걸리면 온몸에 붉은 발진과 농포가 퍼지는 데 이 모습이 마치 매화꽃 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천연두는 조선시대에 매우 치명적이었고, 당시 사람들은 그 원인을 알지 못해 괴질로 여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