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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희망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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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리거나 소화불량이라서 위내시경 받고 싶다하면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저런 사유로 당일 방문해서 위내시경 받고 싶다하면 대부분 위내시경 해주나요? 아니면 의사마다 달라서 약 먹고 경과관찰 해보자는 분도 계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성훈 내과 전문의

    최성훈 내과 전문의

    고려병원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증상과 신체 진찰 소견에 따라 다르겠으나 증상이 심하거나 이미 약을 복용하였어도 호전이 없는 경우, 환자 본인이 검사를 원하는 경우 8-10시간 이상 공복 상태로 방문하시면 검사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 요약하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있어서 위내시경을 받고 싶다”고 당일 방문해 요청하면 위내시경을 바로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경우에 항상 시행되는 것은 아니며 담당 의사의 판단과 의료기관 여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상적으로는 먼저 증상의 성격과 위험 신호를 평가합니다. 40대 남성에서 지속적인 속쓰림, 소화불량이 수주 이상 반복되거나, 체중 감소, 흑색변, 토혈, 빈혈, 삼킴 곤란, 야간 통증 같은 경고 증상이 동반되면 비교적 적극적으로 위내시경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고 기간이 짧으며 경고 증상이 없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가능성을 고려해 위산분비억제제나 위장약을 먼저 사용하면서 경과 관찰을 권하는 의사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실제로는 검사 당일 시행 가능 여부가 병원 시스템에 크게 좌우됩니다. 대부분의 위내시경은 최소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고, 내시경실 예약 상황에 따라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먼저 시작하고, 필요 시 가까운 날짜로 내시경을 예약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정리하면, 요청만으로 항상 당일 위내시경을 해주는 것은 아니고, 증상의 위험도 평가와 금식 여부, 병원 일정, 의사의 진료 스타일에 따라 약물 치료 후 경과 관찰을 선택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습니다. 가능성을 높이려면 증상의 지속 기간, 악화 양상, 동반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금식 상태로 방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