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부동산 살리기에 나섰다는데 세계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나요?
중국 경제를 계속 발목잡아온 게 부동산 사건이 터지고부터였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재 중국 당국에서 중지된 공사도 시작하며 부동산 살리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런 중국의 부동산 살리기 경제정책이
다른 나라의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로 돌아올지 아니면 부정정인 효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중국 경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고 건설 활동이 재개되면 관련 산업의 생산 및 투자가 늘어나고, 이는 중국 경제 전반의 성장 회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중국 경제의 회복은 중국과 교역량이 많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인 동시에 거대한 소비 시장입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으로 인해 중국 내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 글로벌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부동산 살리기 정책이 과도한 부채 증가를 통해 이루어진다면,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불안정성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새로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과 같은 경우 부동산에 의존한
경제가상당하기에 부동산이 살아난다면
경제 자체가 살아나 세계 경제에 긍정적일 수도 있으나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당국의 부동산 살리기 정책은 결국 정부의 지출을 풀어서 개인과 기업의 투자와 소비로 이어지는 양적 완화 정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로 인한 전세계 유동성 확대에 기여가 되어 증시가 오르거나 기업 실적 개선 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양적완화 정책은 결국 또다른 부채를 기반으로 한것일수 있기 때문에 부채를 제대로 상환하지 못할 경우 큰 경제 타격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부동산 관련 위기설은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이슈 입니다. 현재 중국의 부동산 살리기 정책은 단기적으로는 중국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다른 나라의 경제에는 양면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중국의 경제가 살아나게 되면 글로벌 수요를 자극 하고 이는 아시아 및 원자재 수출국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부동산 시장의 과도한 부양은 부채 증가와 금융 불안정을 초래 할 위험도 있기에 장기적으로 글로벌 금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으로 정부 투자가 증가하게 된다면 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발생될 것이고 이로인해 중국 수출입이 증가하여 세계 경제에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국 당국의 부동산 살리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인위적인 경기 부양책은 항상 경제적으로 더 큰 어려움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이번에 중국 당국이 부동산 부양책을 펼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결국 시중에 돈을 더 쏟아붓는 것이기에
결국은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