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보다 예능 쪽으로 관심이 많은 아이 예능쪽으로 지지를 해줘야할까요?
제 지인분중에서 아이가 공부에는 아예 관심이 없고 예능쪽으로 관심을 많이 보여서 그 쪽으로 학원을 다섯군데나 보내주더라구요. 아이가 관심있어해서 해줄 수있는 만큼 다 해주겠다고 하시는데 이렇게하는게 아이한테 괜찮을까요? 제 생각은 요즘은 예능도 공부를 어느정도해야한다고알고있거든요. 옛날에야 공부는 안해도 예능만 잘하면 된다고했지만 요즘은 다 잘해야한다고 들어서요.
아이의 진로를 결정해주는것은 매우 힘이 드는일입니다. 아이의 재능 또는 관심사를 알아야 하는데 이를 이미 알게 되셨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예능쪾으로 지지를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고, 기본적인 교육은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하고싶은것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내에서 지원을 해주시는게 가장 좋겠습니다.
아이가 예능쪽에 관심이 있어 부모님이 학원을 지원해 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한쪽으로만 배우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 아이의 상황과 재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가 나중에 예능쪽을 하지 않았을 때 아이에게 힘들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될 때 다양한 교육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능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아이의 흥미와 재능을 잘 살리는 방법일 수 있지만, 다른 학문적인 영역도 최소한의 기초는 필요합니다. 예능 분야에서도 기획서 작성, 계약서 이해, 재정 관리 등 다양한 학문적 지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학습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체력과 정신적 건강을 고려해야 합니다. 학원을 다섯 군데나 다니는 것이 아이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케줄은 아이의 체력과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피로도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충분한 휴식과 놀이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장기적인 목표 설정과 현실적인 기대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예능 분야는 경쟁이 치열하며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중간에 흥미를 잃거나, 실패했을 때도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존중하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실제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활동에서 가장 큰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부모나 보호자의 기대와 아이의 진정한 흥미가 일치하는지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예능 학원을 보내는 것이 아이에게 좋을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균형과 건강을 고려하며, 기본적인 학업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흥미와 재능을 존중하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바람직한 접근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희망과 소신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부모님들께서는 최대한 해주실 수 있는 한도아래에서 지원을 해주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다섯군데나 학원을 보내는게 옳바르다고 단정짓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아이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해주는게 옳바르다 판단됩니다.
예체능을 하는 경우라도 기본 학습은 되어 있어야 하죠.
고등입시, 대학입시, 해외유학 등 모두 학습이 필요해요.
하지만 아이의 교육은 부모님의 교육가치관과 아이가 선택하는 부분이기에 조심스러워요.
정말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만으로도 충분히 잘 해낼수도 있어요.
아이가 관심이 없는데 부모가 억지로 시키는게 아닌 아이가 원해서 해주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로 발현될 수 있을것 같네요, 학원을 다섯군데나 보내주실 정도면 학구열과 어느정도 재력도 있으신 가정 같은데, 학구열에 욕심이 있으신 부모님들은 예능에만 집중하지 않고 그 세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종합적 교육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부를 하기 싫어 예능을 한다라 한다면 예능은 공부보다 더욱 힘듭니다. 상위 0.1프로 이상이 인정받는 쪽이 예체능이니까요. 공부는 4프로 안에만 들어도 잘한다 얘기를 듣고 좀더 못해도 상위권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주 잘사시거나, 아이의 재능이 특출난 것이 아니라면 저라면 취미생활 정도로 끝내게 할 것 같습니다.
공부를 아에 안할수는 없구요
기본정도만 하면 될거 같습니다.
예능 학원 1개 다니면 수학 학원 1개 정도.. 이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대신에 시간이 부족하니 예체능쪽인 피아노, 태권도, 수영 이런건 못다니겠죠.ㅎ
아이가 예능쪽에 정말 소질이 있는지 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우리 아이가 정말 잘하는 것 같다고 생각 되어진다면 아이를 학원에 데리고 가서 아이의 소질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학원에서 어느 정도 아이의 소질이 보여진다 라고 판단하면 그때는 아이를 예능쪽으로 지지해 주셔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예능을 한다고 하더라고 공부는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