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의 렌즈 사랑이 너무 심해요...

친구가 남친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렌즈를 끼더라고요.. 콘텍트 렌즈, 컬러 렌즈, 코스프레 렌즈 , 캐릭터가 프린팅 된 렌즈.. 종류 안 가리고 눈에 넣고 다녀요.... 콘텍트는 이해 하는데.. 나머지 렌즈들을 너무 과하게 써요, 착용 시간도 제대로 안 지키고.. 렌즈를 퐁퐁으로 씻으려는 거 겨우 말렸습니다, 진짜 식겁해서 팔 잡고 겨우 말려냈는데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요..;; 렌즈 단 한번도 착용 해본 적 없는 고3인 저도 퐁퐁으로 씻으면 안된단 것 쯤을 알아요.. 근데 정작 렌즈 착용자인 친구는 모르는게 말이 안되는 거예요.. 너무 이상하잖아요.. 너 그정도로 남친에게 사랑받고 싶어? 우리 고3인데? 하고 따졌는데 친구가 너무 진심이더라고요.. 한달 전 인가, 친구가 다래끼 생겼는데 렌즈 끼길래 불 같이 화내면서 당장 빼라고 난리쳤더니 그 때는 안경 쓰고 다니더라고요.. 이 친구 어쩌죠...? 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 친구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마음 너무 좋고 예쁜거 같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고 예뻐 보이려고 렌즈 착용하는건 얼마든지 해도 되지만 너무 과하면 혹시나 문제 발생할수도 있으니 친구 데리고 안경점이나 안과 함께 가서 렌즈 착용하는 방법부터 세척 방법 등 처음부터 정확하게 다시 배우라고 권유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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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렌즈를 퐁퐁으로 씻는다고요?너무 충격이네요

    진짜말리시길 잘하셨네요 일반렌즈를 오래끼는것도

    눈에 안좋지만 컬러렌즈는 더욱 산소투과율이

    적어 착용시간을 잘지켜야합니다 눈병이 나는정도가

    아니라 각막이손상되어 눈건강이되돌릴수없게 나빠

    질수있습니다 친구분처럼 렌즈세척이어려운경우 일회용하루렌즈를 끼거나 안경을끼는게 좋죠

  • 퐁퐁으로 씻을라고 한 건 충격이네요.. 근데 그건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계속 할 사람은 꾸역꾸역 합니다... 저도 콘텍트 렌즈를 끼는 사람인데요 하루에 10시간씩은 저도 기본으로 낍니다 근데 다래끼 난적은 없어요 끼기전에 새척만 잘 해주시면 되거든요 유튜브에 렌즈끼기전에 세척법 찾아보시고 링크 보내주세요 아니면 따로 렌즈 세척기가 있어요 그거 사보라고 권유 해주셔도 좋고요

  • 렌즈를 좋아한다는건 그만큼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말인데 그 나이에는 스스로가 가장 이쁠나이라고 생각하고 꾸미는 것에 관심을 정말 가지는 나이라서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몸을 헤치면서까지는

    하지말라고 친구로서 이야기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저런 습관들은 스스로 깨달아야 행동이 고쳐지고 외모에 너무 집착을 하는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질수도 있습니다.

  • 렌즈가 안구 건강에 너무나도 안좋은 것이 맞지만, 개개인의 시력과 안구 건강의 정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많이 껴도 괜찮은 경우도 있고 몇 번 안껴도 알레르기 반응이나 안좋은 거부 반응이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떄문에 걱정하는 마음으로 말을 사실 말해줘도 의미가 없을 정도로 개인의 선택이 강한 부분입니다.

    저희집에도 렌즈를 죽도록 끼는 경우가 있는데 물어보면 안경보다 편하고 눈도 커지고 여기저기 다닐 때 안경의 걸리적거림이 덜하다고 하네요

    이건 본인이 깨달을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어서요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냥 볼 때마다 안좋아 보이면 뭐라 하시거나 그냥 무시하는게 최선입니다

  • 친구가 어렸을 적 즐기고 싶은 본인의 젊은 시절 일수도 있습니다. 젊은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시기가 있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으나, 친구분의 안구 건강도 염려되기에 안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