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전형적으로 비문증(유리체의 떠다니는 점) 가능성이 높습니다. 60대에서 흔하며, 처음 발생할 때는 비교적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다음 기준을 충족하면 반드시 안과에서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가능성
1. 단순 비문증
· 검은 점이 눈 움직임에 따라 함께 움직임
· 빛 번쩍임(섬광) 없고 시야가 가려지는 구역이 없음
2. 망막열공·망막박리 전조 가능성(더 중요한 감별)
· 갑자기 비문이 생김
· 점이 갑자기 많아짐
· 번개 치는 듯한 섬광
· 시야에 커튼처럼 가려지는 부분 발생
현재 “퇴근 후 갑자기 처음 보였다”는 점 때문에 최소 한 번은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받아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급성 비문증은 원인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정리
· 통증이 없어도 안과 검진 권장
· 급성 발생 시 진료 시기를 늦추지 않는 편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