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는 왜 PCI가 아닌 PCE를 더 중점적으로 보나요?
어제 개인소비지출 물가인 PCE가 발표를 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PCE물가가 일반적으로 보는 CPI물가보다 중요하다면서 그 이유가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FED가 CPI보다 PCE를 더 중점적으로 보면서 금리를 조정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FED는 왜 PCI가 아닌 PCE를 더 중점적으로 보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CPI도 물론 참고하지만,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장기 물가상승률 2%도 CPI가 아닌 PCE를 기준으로 합니다. PCE는 가계의 모든 소비 지출을 포괄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는 소비자가 직접 지출하는 비용뿐만 아니라, 정부나 고용주가 개인을 대신하여 지출하는 비용까지 포함합니다. 또한, 비영리 단체의 소비도 포함합니다. CPI는 주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만을 측정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PCE는 미국 경제 전반의 소비 패턴과 물가 압력을 더 폭넓게 반영한다고 연준은 판단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은 더 현실적이고 정확안 물가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변동성이 큰 PCI보다는 소비 패턴까지 반영하는 PCE를 선호합니다. 특히 금리 결정 시엔 근원 PCE가 가장 중요합니다. 식료품, 에너지를 제외해서 물가의 기조 흐름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이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PCE는 도시 및 농촌 소비자, 비영이기관, 정부 지출까미 포함하여 집계하기 때문에 CPI보다 포괄적입니다.
PCE는 도시 및 농촌 소비자, 비영리기관, 정부 지출까지 포함해 CPI보다 포괄적입니다. PCE는 사업체 조사 등 다양한 데이터원을 활용해 CPI보다 안정적이며, 실제 소비 패턴을 정확히 반영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PCE는 인플레이션 추세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FED의 핵심 지표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은 CPI보다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를 더 중요한 지표로 참조 합니다. 그 이유는 소비자 행동 변화를 더 잘 반영하고 항목 구성이 더 광범위 하기 때문 입니다. 특히 PCE는 병원비, 교육비 등 간접 지출까지 포함되고 가중치가 유연하여 실질 소비 트랜드를 더 정확하게 보여주고 잇죠.
올해 연준의 물가지표 2%또한 PCE기준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Fed가 특히 강조하는 물가지수는 '근원 PCE'인데요. 근원 PCE는 PCE보다 변동폭이 작은 척도로서, 변동폭이 비교적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지수라서 인플레이션 추이를 판단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PCE가 PCI 보다 더 포괄적인 측정이 가능해서 활용성이 높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에서 PCE를 더 중시하는 이유는
PCE는 가격 변동에 따른 소비자의 순간 대응까지 물가지수에 반영하고
이에 그만큼 실제 물가에 더 가까울 수 있기에 그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이 CPI보다 PCE를 더 중점적으로 보는 이유는 PCE가 소비 구조를 더 폭넓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PCE는 의료나 주거비 같은 항목에서 소비자 부담뿐 아니라 정부·기업 지출도 포함해 전체 경제 흐름을 더 잘 보여줘요.
또 CPI보다 항목 비중이 자주 조정돼 변화에 더 민감하고, 통계 방식도 덜 변동적이라 금리 정책 판단에 유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