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인천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했다는 기사 봤는데요, 이런 거 보면 복지 현장 개선하려고 노력은 하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복지 인력 처우나 업무 환경이 나아지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진짜 바뀌긴 하나요?..
안녕하세요. 고동열 사회복지사입니다.
지역마다 종사자 워크숍은 보통 매년 진행합니다.
보통은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워크숍을 한다고 해서 복지인력 처우가 좋아진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민관이 함께 하기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도 여러명 참석 하는데..
주간에 강의 듣고 밤에는 술파티 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회복지 시설의 다양한 복지를 어떻게 개선을 하고 대처를 해야 하는가 라는 이에 대한 핵심적인 절차가
마련이 되는 것이 필요로 할 것 같아요.
이러한 부분보다 교육적인 질만 우선시 한다면 인력 처우나 업무환경은 나아지긴 보담도 오히려 힘듦을 더 가중 시킬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호 사회복지사입니다.
최근 여러 지역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복지사 임금이 평균 3% 인상되고, 장기근속 휴가·자녀돌봄휴가 등 복지제도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 과중한 업무, 감정노동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호봉제의 변경 등도 조금씩 사회복지 처우가 나아지고 있는것 중 하나기도 합니다. 실질적 변화는 더디지만, 복지사들의 권리와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업은 쉬운편이나, 실제 환경은 다른 곳보다는 열악하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명을 가지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은 워크숍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에 따르면 업무를 벗어나 다른 기관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면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풀이고 업무 역량도 향상된 것 같다고 합니다. 워크숍을 통해 얻은 많은 정보와 힐링에너지가 지역의 복지대상자들과 나누게 된다고 합니다.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복지역량도 향상되었고 시는 복지 네트워크 강화 및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워크숍이 실질적인 복지 인력 처우나 업무환경이 나아지려면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다 털어놓을 필요가 있으며 이것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려면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용 사회복지사입니다.
일단 형식적인 쇼에 불과한것 아닌가 생각듭니다.아무리 워크숍을 하더라도 실질적 예산 등 반영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