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에서 불편한 상황이 자주 있습니다.
신호등이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신호등이 없을 경우 제가 좌회전을 할려는 상황이고 오른편에서 오는 차량은 직진하는 경우 제가 좌측 깜빡이를 켜면 오른편 직진차량에서는 그 깜밖이를 볼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 그 차량입장에서는 제가 직진을 하는 것으로 착각을 할 수 있어서 서로 양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경우 우측 깜빡이라도 켜서 제가 직진하는게 아니라는걸 표시해주는게 맞는걸까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1조 별표2<신호의 시기 및 방법>에 의하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깜빡이를 넣는 것이 맞습니다.
다른 차량에 잘 보이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예로
만약 주유소에서 도로로 빠져 나올 경우, 이를 우회전으로 볼 수 있는데 직진차량입장에서 우측 깜빡이가 안보이더라도 우측 깜빡이가 맞습니다.
깜빡이 방법은 법에 정한 약속이니 정확하게 넣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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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보지 못하더라도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깜빡이를 넣어주는게 맞습니다.
만약 서로 양보하는 상황이 생기면 보통은 직진 차량을 우선으로 보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운전자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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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과 법적으로는 어떤 지 모르지만, 저의 경우에는 차량의 방향을 우회전 하겠다는 의미가 상대방에게 느껴질 만큼만 차량을 우측으로 틀어 놓고 직진중인 차량을 위해 좌회전 신호를 켜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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