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에는 비타민 못지않게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는 귤뿐만 아니라 당근, 호박, 고구마 등 주황빛의 색을 띠는 식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의 일종입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할 시, 우리 몸에서 비타민으로 변해 흡수되지만, 적정량 이상을 섭취하게 될 경우 몸에 남아 축적되는 특징을 가졌죠. 지용성 색소인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면 손바닥, 발바닥, 코끝 등 지방이 많은 부위의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게 되는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