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술밥이라는 음식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Question

경상도에 가보니 고기를 먹은후에 먹는 된장 술밥이라는 음식이 있더군요.

된장찌개에 밥을 말아 끓여서 먹는 음식인데 매우 맛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음식은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에서는 잘 안보이는 음식인데 된장술밥이라는 음식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Answer 1

된장술밥은 특별한 유래가 없습니다. 술을 마시고 마지막으로 된장찌개에 밥을 시킨 후 안주가 떨어진 상황에서 술을 마시고 된장에 말은 밥을 떠먹은 것이 된장술밥입니다.

Answer 2

처음에 밥과 된장을 볶은 후 국물을 자작하게 넣고 졸여서 먹는 음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원은 정확히 밝혀진건 없지만

술을 먹고 배채우기 위해 먹는다 하여 술국을 붙였다고도 하고

술술 넘어간다고 하여 술국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