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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사
해랑사

탈모 유전자는 생존에 어떤 이점이 있어서 현재까지 남아있나요?

과거 수렵채집 시절부터 탈모로 인한 생존적 이점이 있었나요?

탈모 유전자가 있는 개체들은 자연환경에서 무슨 이점이 있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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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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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인원은 온몸이 털로 뒤덥혀 있었고 진화를 하면서 필요없는 털은 사라지고 특정 부위에만 남게되었습니다. 인류가 직립보행을 하면서 직사광선과 자외선 이 머리를 집중적으로 비추기 시작하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시스템이 망가지기를 반복하다가 탈모로 굳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가설은 인류가 집단생활을 하면서 전쟁을 하게되는데 머리카락이 싸움에서 약점이 되니까 전투력 강화 측면에서 머리가 빠지는 쪽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네안데르탈인이 비만, 당뇨, 탈모 유전자를 물려주셨는데, 탈모 유전자는 왜 주셨는지 아직 까지 미스테리라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진화론에 빗대어 본다면 탈모는 큰 문제가 아니라 생존할 수 있었을 겁니다

    수렵을 통해 짐승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어, 탈모가 있어도 체온유지가 가능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