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가슴가운데가 갑자기 너무 통증이 오는 건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천식

복용중인 약

네뷸라이저

31살 주붖입니다.

얼마전 남편과 사소한 말다툼을하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하다가 답답해서 옥상에 바람쌔러 올라가려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가슴가운데가 뻐근하다못해 무슨 갈비뼈 금간 것 마냥 일어날때 엄청난 통증이 오고 또 걸을때나 몸을 앞으로 숙일대 진짜 너무 아팠어요ㅠ

원래 가끔씩 맘이 답답하고 그러면 가슴 정 가운데가 뻐근하다라는 느낌은 받은 적이 여러번이었지만

그렇게까지 말도 못할정도로 아파본건 처음이에요

근데 시간 좀 지나니까 다시 괜찮아 졌어요!

그게 한 일주일? 전에 있었던 것 같은데 그뒤로는 그정도의 통증은 못느끼지만 전보다 가슴 가운데가 순간 순간 전보다 더 뻐근하고 아린? 느낌이 들어요..ㅠ

이거는 왜그럴까요?

참고로 지병은 천식이 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갑자기 가슴 한가운데가 심하게 아프고, 일어날 때·걸을 때·몸을 앞으로 숙일 때 더 아팠다면 흉골 주변 근육이나 늑연골 관절의 염좌, 늑연골염, 위식도역류, 과호흡·불안 반응 등이 비교적 흔한 원인입니다. 몸의 자세와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뚜렷하게 변하고 시간이 지나며 완화됐다면 근골격계 통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가슴 중앙 통증은 심장, 폐, 식도 문제와도 겹쳐서 증상만으로 안전하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특히 천식이 있으시고, 이후에도 가운데 가슴이 뻐근하고 아린 느낌이 반복된다면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심전도, 흉부 X-ray, 필요 시 혈액검사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 악화, 기침으로 인한 흉벽 통증, 역류성 식도염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응급실을 가야 하는 경우는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거나 식은땀, 호흡곤란, 어지러움, 실신감, 왼팔·턱·등으로 뻗치는 통증, 가슴이 짓눌리는 느낌,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매우 빠른 느낌이 동반될 때입니다. 천식이 있으므로 숨이 차거나 쌕쌕거림이 평소보다 심해지는 경우도 지체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금은 무리한 운동, 무거운 물건 들기, 가슴을 압박하는 자세는 피하시고 통증 부위를 눌렀을 때 재현되는지 관찰해보십시오. 눌러서 아프거나 특정 자세에서만 아프면 근골격계 가능성이 더 높지만, 반복되는 중앙 흉통은 한 번 진료로 기본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